서울·경기 시작으로 전국에 비

노동절인 오늘, 경북 영덕이 27.1도를 비롯해 대부분 25도 안팎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였는데요. 하지만 주말인 내일은 비가 예상됩니다.

낮에 서울,경기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비의 양도 비교적 적고, 일요일 오전부터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여 일요일 야외활에는 무리가 없겠습니다.

주간날씨 먼저 보시겠습니다. 내일 비가 오는 동안 기온이 조금 떨어지겠지만 일요일 오전 비가 그친 뒤에는 맑고 기온도 올라 어린이날까지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북서쪽에서부터 점차 많은 구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내일은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흐리고, 낮부터는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의 양은 5-10mm로 비교적 적겠고. 비가 오는 동안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철원이 10도, 서울14도, 광주13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기온은 16도, 대구24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 바다에서 3m로 높게 일겠고,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