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신태용 감독에 생일 자축 승리

입력 2009.05.0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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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프로축구 컵대회에서는 성남이 전남에 대승을 거뒀는데 성남 신태용 감독이 생일이었군요?

<리포트>

성남의 신태용 감독이 40번째 생일날 후배들로부터 대승이라는 값진 선물을 받았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홈에서 전남과 만났는데요, 모따와 고재성, 조동건과 한동원이 연속골을 터트려 4대 1로 크게 승리했습니다.

4골은 올 시즌 성남이 한 경기에서 터트린 최다골입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신태용 감독은 생일에 대승을 거둬 승리의 기쁨이 두 배가 됐습니다.

또 성남 홈구장에는 시즌 최다 관중인 만천8백여명이 찾아와서 대승을 만끽했습니다.

부산은 전북에 4대 2로 역전승을 거두고 2승 2무로 조 1위를 차지해 8강에 올랐습니다.

인천은 강원을 3대 2로, 대전은 대구를 2대 0으로, 제주는 경남을 2대 1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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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신태용 감독에 생일 자축 승리
    • 입력 2009-05-06 06:51:2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어제 프로축구 컵대회에서는 성남이 전남에 대승을 거뒀는데 성남 신태용 감독이 생일이었군요? <리포트> 성남의 신태용 감독이 40번째 생일날 후배들로부터 대승이라는 값진 선물을 받았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홈에서 전남과 만났는데요, 모따와 고재성, 조동건과 한동원이 연속골을 터트려 4대 1로 크게 승리했습니다. 4골은 올 시즌 성남이 한 경기에서 터트린 최다골입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신태용 감독은 생일에 대승을 거둬 승리의 기쁨이 두 배가 됐습니다. 또 성남 홈구장에는 시즌 최다 관중인 만천8백여명이 찾아와서 대승을 만끽했습니다. 부산은 전북에 4대 2로 역전승을 거두고 2승 2무로 조 1위를 차지해 8강에 올랐습니다. 인천은 강원을 3대 2로, 대전은 대구를 2대 0으로, 제주는 경남을 2대 1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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