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부진’ 이승엽, 오른손 부상 교체

입력 2009.05.06 (07: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 선수 요즘 부진한데 어제는 손을 다치기까지 했다고요?

<리포트>

네. 안타까운 소식인데요.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이승엽선수, 엎친데 덮친격으로 손등에 공을 맞는 불운까지 당했습니다.

어제 도쿄돔에서 열린 요코하마전에 선발로 나선 이승엽은, 3회 말 투아웃 2,3루의 기회에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 레스 왈론드가 던진 몸쪽 공에 오른쪽 손등을 맞고 쓰러져 다른 선수와 교체됐습니다.

사실 요즘 이승엽 선수 왼손투수가 나오면 선발에서 빠지는 아픔을 겪고 있었습니다.

들쭉날쭉한 출전 때문에 좀처럼 타격감을 잡지 못했습니다.

어제는 왼손투수였는데도 모처럼 선발 출전기회를 잡았는데 다쳐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심각한 부상이 아니기를 바라고 하루빨리 국민타자의 모습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타격 부진’ 이승엽, 오른손 부상 교체
    • 입력 2009-05-06 06:53:4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 선수 요즘 부진한데 어제는 손을 다치기까지 했다고요? <리포트> 네. 안타까운 소식인데요.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이승엽선수, 엎친데 덮친격으로 손등에 공을 맞는 불운까지 당했습니다. 어제 도쿄돔에서 열린 요코하마전에 선발로 나선 이승엽은, 3회 말 투아웃 2,3루의 기회에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 레스 왈론드가 던진 몸쪽 공에 오른쪽 손등을 맞고 쓰러져 다른 선수와 교체됐습니다. 사실 요즘 이승엽 선수 왼손투수가 나오면 선발에서 빠지는 아픔을 겪고 있었습니다. 들쭉날쭉한 출전 때문에 좀처럼 타격감을 잡지 못했습니다. 어제는 왼손투수였는데도 모처럼 선발 출전기회를 잡았는데 다쳐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심각한 부상이 아니기를 바라고 하루빨리 국민타자의 모습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