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우즈의 고민 ‘파워샷 힘들어’

입력 2009.05.06 (22:12) 수정 2009.05.0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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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부상 복귀 뒤 예전과 같은 위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요, 우즈 스스로도 힘있는 샷을 칠 수가 없다며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해 무릎 수술 뒤 8개월 만에 다시 돌아왔지만, 우즈는 예전같지 않았습니다.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는 물론, 지난주 퀘일할로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우즈는 부상 복귀 뒤 예전과 같은 파워 넘치는 샷이 나오지 않는다고 털어놨습니다.

<인터뷰>타이거 우즈 : "예전의 비거리를 못 내고 있다."

내일 시작되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우즈가 만약 4위 밖으로 밀려나고, 필 미켈슨이 우승하면 세계랭킹 1위 자리도 내주게 됩니다.

생애 첫 시즌 MVP를 차지한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임스는 NBA 동부 컨퍼런스 준결승 1차전에서 34점을 터트리며 팀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클리블랜드는 팀 플레이오프 사상 홈 최다인 6연승을 달렸습니다.
보스턴의 제이슨 베이가 1회부터 석점 홈런을 터트립니다.

보스턴은 뉴욕 양키스를 7대 3으로 꺾고 양키스전 시즌 5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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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황제 우즈의 고민 ‘파워샷 힘들어’
    • 입력 2009-05-06 21:57:52
    • 수정2009-05-07 07: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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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부상 복귀 뒤 예전과 같은 위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요, 우즈 스스로도 힘있는 샷을 칠 수가 없다며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해 무릎 수술 뒤 8개월 만에 다시 돌아왔지만, 우즈는 예전같지 않았습니다.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는 물론, 지난주 퀘일할로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우즈는 부상 복귀 뒤 예전과 같은 파워 넘치는 샷이 나오지 않는다고 털어놨습니다. <인터뷰>타이거 우즈 : "예전의 비거리를 못 내고 있다." 내일 시작되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우즈가 만약 4위 밖으로 밀려나고, 필 미켈슨이 우승하면 세계랭킹 1위 자리도 내주게 됩니다. 생애 첫 시즌 MVP를 차지한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임스는 NBA 동부 컨퍼런스 준결승 1차전에서 34점을 터트리며 팀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클리블랜드는 팀 플레이오프 사상 홈 최다인 6연승을 달렸습니다. 보스턴의 제이슨 베이가 1회부터 석점 홈런을 터트립니다. 보스턴은 뉴욕 양키스를 7대 3으로 꺾고 양키스전 시즌 5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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