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신바람, 달구벌 강타 ‘7연승 눈앞’

입력 2009.05.08 (22:07) 수정 2009.05.0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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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대구경기에서는 LG가 7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유진 기자.

<리포트>

지난시즌 최하위였던 LG가 계속해서 달라진 면모를 보여주고 있네요.

LG는 SK에 이어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어렵게 오른 상위권 자리에서 좀처럼 물러나지 않을 태세입니다.

3연승으로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던 삼성을 만난 LG는 2회 페타지니의 안타와 이진영의 2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삼성이 이어진 3회, 신명철이 한점 홈런을 터뜨리며 맞섰지만,LG는 4회에 2점을 더 내며 달아났습니다.

최동수와 이진영이 출루하자, 박용근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LG는 현재 6대 3으로 앞서 있습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한화를 상대로 6대 2로 앞서며 4연패 탈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한화에 한 점 차로 뒤지고 있던 3회,무사 만루 기회를 만든 두산은 김동주의 희생 플라이와 최준석의 2타점 적시타로 전세를 역전시켰습니다.

두산은 7회,유격수 손시헌이 몸을 던지는 호수비로 경기의 흐름을 지켜내는 등 공격과 수비에서 탄탄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2년차인 두산 선발 홍상삼은 첫 등판인 지난 2일이후 2경기 연속,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어제 사직홈에서 SK전 15연패를 끊었던 롯데는 KIA에 4 대 3로 져 하루만에 다시 침체됐습니다.

문학에서는 히어로즈와 SK가 동점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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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신바람, 달구벌 강타 ‘7연승 눈앞’
    • 입력 2009-05-08 21:47:35
    • 수정2009-05-09 07: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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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대구경기에서는 LG가 7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유진 기자. <리포트> 지난시즌 최하위였던 LG가 계속해서 달라진 면모를 보여주고 있네요. LG는 SK에 이어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어렵게 오른 상위권 자리에서 좀처럼 물러나지 않을 태세입니다. 3연승으로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던 삼성을 만난 LG는 2회 페타지니의 안타와 이진영의 2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삼성이 이어진 3회, 신명철이 한점 홈런을 터뜨리며 맞섰지만,LG는 4회에 2점을 더 내며 달아났습니다. 최동수와 이진영이 출루하자, 박용근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LG는 현재 6대 3으로 앞서 있습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한화를 상대로 6대 2로 앞서며 4연패 탈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한화에 한 점 차로 뒤지고 있던 3회,무사 만루 기회를 만든 두산은 김동주의 희생 플라이와 최준석의 2타점 적시타로 전세를 역전시켰습니다. 두산은 7회,유격수 손시헌이 몸을 던지는 호수비로 경기의 흐름을 지켜내는 등 공격과 수비에서 탄탄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2년차인 두산 선발 홍상삼은 첫 등판인 지난 2일이후 2경기 연속,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어제 사직홈에서 SK전 15연패를 끊었던 롯데는 KIA에 4 대 3로 져 하루만에 다시 침체됐습니다. 문학에서는 히어로즈와 SK가 동점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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