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넣었다 하면 2골’ 만점활약

입력 2009.05.09 (21:52) 수정 2009.05.09 (22: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일본 프로축구 주빌로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공격수 이근호가 주가를 높이고 있습니다.

장외룡 감독이 이끄는 오미야 전에서 또 2골을 폭발시켰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 사냥꾼 이근호의 무차별 폭격이 또 다시 시작됐습니다.

선발로 나선 이근호는 강슛으로 전반 3분만에 오미야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전반 40분 도움까지 기록한데 이어, 후반 44분에는 골키퍼까지 제치는 등 오미야 수비진을 농락하며 팀의 세번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지난 5일 니가타 전에서 시즌 4호골을 넣은 이후 2경기 연속 골입니다.

이근호를 앞세운 주빌로는 오미야에 3대1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이근호(주빌로 이와타)

데뷔전인 시미즈전에서 2골을 터뜨린 이근호는, 엿 새 뒤 교토전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이후 2경기에선 침묵했지만, 다시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 6골과 도움 4개로 공격수로서 진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근호의 골 사냥을 앞세운 주빌로는 4승째를 거두며 승점 15점이 돼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근호, ‘넣었다 하면 2골’ 만점활약
    • 입력 2009-05-09 21:32:49
    • 수정2009-05-09 22:22:34
    뉴스 9
<앵커 멘트> 일본 프로축구 주빌로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공격수 이근호가 주가를 높이고 있습니다. 장외룡 감독이 이끄는 오미야 전에서 또 2골을 폭발시켰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 사냥꾼 이근호의 무차별 폭격이 또 다시 시작됐습니다. 선발로 나선 이근호는 강슛으로 전반 3분만에 오미야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전반 40분 도움까지 기록한데 이어, 후반 44분에는 골키퍼까지 제치는 등 오미야 수비진을 농락하며 팀의 세번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지난 5일 니가타 전에서 시즌 4호골을 넣은 이후 2경기 연속 골입니다. 이근호를 앞세운 주빌로는 오미야에 3대1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이근호(주빌로 이와타) 데뷔전인 시미즈전에서 2골을 터뜨린 이근호는, 엿 새 뒤 교토전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이후 2경기에선 침묵했지만, 다시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 6골과 도움 4개로 공격수로서 진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근호의 골 사냥을 앞세운 주빌로는 4승째를 거두며 승점 15점이 돼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