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국왕컵 우승…‘트레블’ 도전

입력 2009.05.14 (22:16) 수정 2009.05.1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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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리메라리가에서 우승을 예약한 바르셀로나가 국왕컵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있는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클럽 최초로 3관왕인 트레블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빌바오는 전반 9분만에 헤딩 선제골을 넣고 기선제압에 성공합니다.

하지만,카메라가 흔들릴 정도의 벅찬 감격은, 바르셀로나의 막강 화력에 무너졌습니다.

개인기에 이은 야야 투레의 동점골, 메시의 감각적인 추가골, 바르셀로나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두 골을 더 넣어, 4대 1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11년 만에 국왕컵을 차지한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클럽 최초로 트레블 달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에서 덴버가 24년만의 서부 지구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무려 58득점을 합작한 카멜론 앤서니와 천시 빌럽스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자축의 덩크까지 터트린 덴버는 124대 110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모라의 파울볼을 잡아내는, 탬파베이 페냐의 호수비, 바로 이것이 메이저리그의 진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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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샤, 국왕컵 우승…‘트레블’ 도전
    • 입력 2009-05-14 21:57:12
    • 수정2009-05-14 22: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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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리메라리가에서 우승을 예약한 바르셀로나가 국왕컵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있는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클럽 최초로 3관왕인 트레블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빌바오는 전반 9분만에 헤딩 선제골을 넣고 기선제압에 성공합니다. 하지만,카메라가 흔들릴 정도의 벅찬 감격은, 바르셀로나의 막강 화력에 무너졌습니다. 개인기에 이은 야야 투레의 동점골, 메시의 감각적인 추가골, 바르셀로나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두 골을 더 넣어, 4대 1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11년 만에 국왕컵을 차지한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클럽 최초로 트레블 달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에서 덴버가 24년만의 서부 지구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무려 58득점을 합작한 카멜론 앤서니와 천시 빌럽스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자축의 덩크까지 터트린 덴버는 124대 110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모라의 파울볼을 잡아내는, 탬파베이 페냐의 호수비, 바로 이것이 메이저리그의 진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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