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이강래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여당과의 법안대결에 당내 화합까지... 풀어야 할 숙제가 많습니다.
조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 1 야당의 새 원내사령탑에 이강래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막판까지 안갯속 3파전을 치르다, 결국 비주류 단일화를 바탕으로 결선 투표 끝에 당선됐습니다.
이강래 신임 원내대표는 2012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한 당 지지율 제고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녹취> 이강래(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 "지도부와 합심해서 연말까지 지지율 25% 수준으로 끌어올리겠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김대중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 등을 거친 3선 의 전략기획통입니다.
당선 직후 미디어 관련 법안 등 쟁점법안은 현재 상태로는 표결이 불가하다며 다음 달 임시국회에서의 결연한 대여 투쟁 의지를 밝혔습니다.
<녹취> 이강래(민주당 원내대표) : "소위 말하는 MB악법을 자진 철회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쇄신이고 나라를 올바른 길로 끌고 가는 것입니다."
정동영 의원 복당 문제는 내년 호남지역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또 당의 분열을 막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습니다.
비주류 연대로 당선된 이강래 신임 원내대표는 주류인 정세균 당 대표와 호흡을 맞추며 당내 소통과 화합을 이뤄내야하는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이강래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여당과의 법안대결에 당내 화합까지... 풀어야 할 숙제가 많습니다.
조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 1 야당의 새 원내사령탑에 이강래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막판까지 안갯속 3파전을 치르다, 결국 비주류 단일화를 바탕으로 결선 투표 끝에 당선됐습니다.
이강래 신임 원내대표는 2012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한 당 지지율 제고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녹취> 이강래(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 "지도부와 합심해서 연말까지 지지율 25% 수준으로 끌어올리겠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김대중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 등을 거친 3선 의 전략기획통입니다.
당선 직후 미디어 관련 법안 등 쟁점법안은 현재 상태로는 표결이 불가하다며 다음 달 임시국회에서의 결연한 대여 투쟁 의지를 밝혔습니다.
<녹취> 이강래(민주당 원내대표) : "소위 말하는 MB악법을 자진 철회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쇄신이고 나라를 올바른 길로 끌고 가는 것입니다."
정동영 의원 복당 문제는 내년 호남지역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또 당의 분열을 막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습니다.
비주류 연대로 당선된 이강래 신임 원내대표는 주류인 정세균 당 대표와 호흡을 맞추며 당내 소통과 화합을 이뤄내야하는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당 원내대표에 이강래 의원 선출
-
- 입력 2009-05-15 21:18:29
<앵커 멘트>
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이강래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여당과의 법안대결에 당내 화합까지... 풀어야 할 숙제가 많습니다.
조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 1 야당의 새 원내사령탑에 이강래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막판까지 안갯속 3파전을 치르다, 결국 비주류 단일화를 바탕으로 결선 투표 끝에 당선됐습니다.
이강래 신임 원내대표는 2012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한 당 지지율 제고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녹취> 이강래(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 "지도부와 합심해서 연말까지 지지율 25% 수준으로 끌어올리겠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김대중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 등을 거친 3선 의 전략기획통입니다.
당선 직후 미디어 관련 법안 등 쟁점법안은 현재 상태로는 표결이 불가하다며 다음 달 임시국회에서의 결연한 대여 투쟁 의지를 밝혔습니다.
<녹취> 이강래(민주당 원내대표) : "소위 말하는 MB악법을 자진 철회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쇄신이고 나라를 올바른 길로 끌고 가는 것입니다."
정동영 의원 복당 문제는 내년 호남지역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또 당의 분열을 막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습니다.
비주류 연대로 당선된 이강래 신임 원내대표는 주류인 정세균 당 대표와 호흡을 맞추며 당내 소통과 화합을 이뤄내야하는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
-
조성원 기자 sungwonc@kbs.co.kr
조성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