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맨유 ‘3연패’

입력 2009.05.18 (07: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는데, 박지성의 골에 대한 오심이 두고 두고 아쉬움이 남죠?

<리포트>

네, 박지성이 팀 우승을 기분 좋게 확정하는 결승골을 기록할 뻔 했는데요 심판이 아쉬운 판정을 하고 말았습니다.

바로 이장면입니다.

박지성이 후반 교체투입된 지 5분만에 호날두에게 기막힌 패스를 넣어줬구요, 이걸 다시 받아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그런데, 부심은 패스를 받은 호날두의 위치때문에 오프사이드 판정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느린 그림을 보면 아스널의 수비수가 호날두보다 앞에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

결국 0대 0으로 비겼지만 박지성은 3연속 우승의 순간을 그라운드에서 맞이했습니다.

맨유 우승에 큰 힘을 보탰던 박지성은 오는 28일이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첫 출전과 함께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지성의 맨유 ‘3연패’
    • 입력 2009-05-18 06:50:3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는데, 박지성의 골에 대한 오심이 두고 두고 아쉬움이 남죠? <리포트> 네, 박지성이 팀 우승을 기분 좋게 확정하는 결승골을 기록할 뻔 했는데요 심판이 아쉬운 판정을 하고 말았습니다. 바로 이장면입니다. 박지성이 후반 교체투입된 지 5분만에 호날두에게 기막힌 패스를 넣어줬구요, 이걸 다시 받아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그런데, 부심은 패스를 받은 호날두의 위치때문에 오프사이드 판정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느린 그림을 보면 아스널의 수비수가 호날두보다 앞에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 결국 0대 0으로 비겼지만 박지성은 3연속 우승의 순간을 그라운드에서 맞이했습니다. 맨유 우승에 큰 힘을 보탰던 박지성은 오는 28일이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첫 출전과 함께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