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키즈 성장’ 10승 합작 기대

입력 2009.05.1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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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지영의 우승으로, 미국 여자프로골프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오지영, 신지애 등 이른바 박세리 키즈의 활약을 앞세워 10승 달성이 기대됩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무려 10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에 입맞춤한 오지영.

지난 98년 박세리의 US여자오픈 우승을 지켜보며 골프를 시작한 박세리 키즈의 한 명 입니다.

<인터뷰> 오지영(사이베이스 클래식 우승)

오지영에 앞서 올시즌 첫 승전보를 알려 왔던 동갑내기 신지애 역시, 선배인 박세리를 목표로 삼고 달려왔습니다.

박세리 키즈들이 하나 둘 가세하면서 우리 여자골프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지난해 LPGA 무대에서 거둔 우승만 무려 9차례.

오지영과 신지애 외에도 이선화, 김인경, 지은희 등 젊은 피들이 일궈낸 성과입니다.

아직 갈 길이 멀어보이지만 지난해 통산 9승을 넘어 한 시즌 10승 달성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성공적인 세대 교체를 이룬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의 활약이 LPGA 무대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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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리 키즈 성장’ 10승 합작 기대
    • 입력 2009-05-18 21:45:43
    뉴스 9
<앵커 멘트> 오지영의 우승으로, 미국 여자프로골프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오지영, 신지애 등 이른바 박세리 키즈의 활약을 앞세워 10승 달성이 기대됩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무려 10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에 입맞춤한 오지영. 지난 98년 박세리의 US여자오픈 우승을 지켜보며 골프를 시작한 박세리 키즈의 한 명 입니다. <인터뷰> 오지영(사이베이스 클래식 우승) 오지영에 앞서 올시즌 첫 승전보를 알려 왔던 동갑내기 신지애 역시, 선배인 박세리를 목표로 삼고 달려왔습니다. 박세리 키즈들이 하나 둘 가세하면서 우리 여자골프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지난해 LPGA 무대에서 거둔 우승만 무려 9차례. 오지영과 신지애 외에도 이선화, 김인경, 지은희 등 젊은 피들이 일궈낸 성과입니다. 아직 갈 길이 멀어보이지만 지난해 통산 9승을 넘어 한 시즌 10승 달성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성공적인 세대 교체를 이룬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의 활약이 LPGA 무대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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