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7년 만의 ‘꿈의 4할’ 도전

입력 2009.05.19 (07:03) 수정 2009.05.1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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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안녕하십니까?

뉴스광장 스포츠 인사이드입니다.

스포츠취재팀 이진석 기자와 함께합니다.

프로야구에서 올 시즌에도 꿈의 4할 타자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올해엔 가능할까요?

<리포트>

네, 꿈의 4할이라고 하는 이유가 그만큼 어려운 기록이라는 얘긴데요, 올해 3명의 타자가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전체 일정의 28%가 진행된 현재 두산의 김현수와 SK의 정근우가 4할 1푼 4리, LG의 페타지니가 4할 1푼 2리를 기록하면서 3명이 4할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4할 타율을 끝까지 유지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요, 올해 유례없는 타고투저 현상 때문에 27년 만에 4할 타자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4할은 1982년 4할1푼2리를 기록했던 백인천 씨가 유일하구요, 이후 이종범 선수가 1994년에 22경기를 남긴 시점까지 4할을 유지하다가 실패한 적이 있습니다.

정근우와 김현수는 또 안타를 각각 61개, 53개를 기록하고 있어서 사상 첫 200안타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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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27년 만의 ‘꿈의 4할’ 도전
    • 입력 2009-05-19 06:47:48
    • 수정2009-05-19 07:17:11
    뉴스광장 1부
<앵커멘트> 안녕하십니까? 뉴스광장 스포츠 인사이드입니다. 스포츠취재팀 이진석 기자와 함께합니다. 프로야구에서 올 시즌에도 꿈의 4할 타자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올해엔 가능할까요? <리포트> 네, 꿈의 4할이라고 하는 이유가 그만큼 어려운 기록이라는 얘긴데요, 올해 3명의 타자가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전체 일정의 28%가 진행된 현재 두산의 김현수와 SK의 정근우가 4할 1푼 4리, LG의 페타지니가 4할 1푼 2리를 기록하면서 3명이 4할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4할 타율을 끝까지 유지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요, 올해 유례없는 타고투저 현상 때문에 27년 만에 4할 타자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4할은 1982년 4할1푼2리를 기록했던 백인천 씨가 유일하구요, 이후 이종범 선수가 1994년에 22경기를 남긴 시점까지 4할을 유지하다가 실패한 적이 있습니다. 정근우와 김현수는 또 안타를 각각 61개, 53개를 기록하고 있어서 사상 첫 200안타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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