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장대비 속 이븐파 ‘주춤’

입력 2009.05.2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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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탱크 최경주가 비 때문에 주춤했나요?

SK텔레콤 오픈 첫날 경기에서 선두에 6타 뒤진 이븐파를 기록했네요.

<리포트>

네, 장대비가 오락가락하다 보니까 최경주 선수도 최근 가장 힘든 경기를 했다고 밝힐 정도였습니다.

최경주는 초반 파 행진만 벌이다가 9번 홀에서야 첫 버디를 잡았습니다.

11번 홀에서는 7미터 롱퍼팅으로 버디를 추가했지만 이게 마지막 버디가 됐습니다.

비 때문에 경기가 한 시간 정도 중단되는 악조건 속에서 최경주는 보기도 2개를 기록해 첫날 이븐파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최경주는 6시간 40분이 넘는 악전고투 속에 이븐파 정도면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깜짝 선두로 나선 김도훈과는 6타 차이가 납니다.

한편, 강욱순은 자신도 모르게 규정 클럽 수보다 한개 많은 15개로 플레이를 했다가 벌타를 무려 4타나 받은 억울한 일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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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주, 장대비 속 이븐파 ‘주춤’
    • 입력 2009-05-22 06: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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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탱크 최경주가 비 때문에 주춤했나요? SK텔레콤 오픈 첫날 경기에서 선두에 6타 뒤진 이븐파를 기록했네요. <리포트> 네, 장대비가 오락가락하다 보니까 최경주 선수도 최근 가장 힘든 경기를 했다고 밝힐 정도였습니다. 최경주는 초반 파 행진만 벌이다가 9번 홀에서야 첫 버디를 잡았습니다. 11번 홀에서는 7미터 롱퍼팅으로 버디를 추가했지만 이게 마지막 버디가 됐습니다. 비 때문에 경기가 한 시간 정도 중단되는 악조건 속에서 최경주는 보기도 2개를 기록해 첫날 이븐파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최경주는 6시간 40분이 넘는 악전고투 속에 이븐파 정도면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깜짝 선두로 나선 김도훈과는 6타 차이가 납니다. 한편, 강욱순은 자신도 모르게 규정 클럽 수보다 한개 많은 15개로 플레이를 했다가 벌타를 무려 4타나 받은 억울한 일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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