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사람, 신종 플루에 취약”

입력 2009.05.22 (07: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뚱뚱한 사람은 신종 인플루엔자에 더 취약할 수 있다는 보고가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 인터넷판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보고서를 인용해 신종플루 환자 가운데 비만 환자의 비율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특히 심각한 전염사례 가운데 비만환자가 많아 우려하고 있다며 비만환자를 다른 고위험집단과 함께 최우선 분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신한 여성 역시 감염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비만이나 임신한 경우 폐를 압박하는 힘이 커서 심호흡이 어렵고 기침을 심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뚱뚱한 사람, 신종 플루에 취약”
    • 입력 2009-05-22 07:17:43
    뉴스광장
뚱뚱한 사람은 신종 인플루엔자에 더 취약할 수 있다는 보고가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 인터넷판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보고서를 인용해 신종플루 환자 가운데 비만 환자의 비율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특히 심각한 전염사례 가운데 비만환자가 많아 우려하고 있다며 비만환자를 다른 고위험집단과 함께 최우선 분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신한 여성 역시 감염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비만이나 임신한 경우 폐를 압박하는 힘이 커서 심호흡이 어렵고 기침을 심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