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정부는 유엔 안보리가 강력한 대북 규탄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춘호 기자
어떤 대화가 오갔습니까?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8시 반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 핵실험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청와대는 10시에 두 정상의 대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이 대통령은 북한 핵실험과 관련해 미국 등 국제사회의 긴밀한 공조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유엔 안보리 제재와 6자 회담 당사국 공조를 통한 북핵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어제 아소 일본 총리와 10분간 전화통화를 갖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한 일양국이 긴밀히 협력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부는 오늘 안보리의 결정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발표하진 않았지만 당연히 취해질 조치가 내려진 것이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때도 유엔 안보리 차원의 합의가 이뤄졌던 점을 감안하면 이보다 더 사태가 엄중한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유엔이 제재하기로 결정한 것은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앞서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북한의 2차 핵실험 강행을 비난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성명에서 북한의 핵실험은 한반도뿐 아니라 동북아와 세계평화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청와대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정부는 유엔 안보리가 강력한 대북 규탄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춘호 기자
어떤 대화가 오갔습니까?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8시 반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 핵실험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청와대는 10시에 두 정상의 대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이 대통령은 북한 핵실험과 관련해 미국 등 국제사회의 긴밀한 공조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유엔 안보리 제재와 6자 회담 당사국 공조를 통한 북핵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어제 아소 일본 총리와 10분간 전화통화를 갖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한 일양국이 긴밀히 협력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부는 오늘 안보리의 결정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발표하진 않았지만 당연히 취해질 조치가 내려진 것이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때도 유엔 안보리 차원의 합의가 이뤄졌던 점을 감안하면 이보다 더 사태가 엄중한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유엔이 제재하기로 결정한 것은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앞서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북한의 2차 핵실험 강행을 비난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성명에서 북한의 핵실험은 한반도뿐 아니라 동북아와 세계평화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청와대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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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정상 전화 통화 “긴밀 공조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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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26 09:30:08

<앵커 멘트>
정부는 유엔 안보리가 강력한 대북 규탄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춘호 기자
어떤 대화가 오갔습니까?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8시 반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 핵실험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청와대는 10시에 두 정상의 대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이 대통령은 북한 핵실험과 관련해 미국 등 국제사회의 긴밀한 공조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유엔 안보리 제재와 6자 회담 당사국 공조를 통한 북핵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어제 아소 일본 총리와 10분간 전화통화를 갖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한 일양국이 긴밀히 협력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부는 오늘 안보리의 결정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발표하진 않았지만 당연히 취해질 조치가 내려진 것이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때도 유엔 안보리 차원의 합의가 이뤄졌던 점을 감안하면 이보다 더 사태가 엄중한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유엔이 제재하기로 결정한 것은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앞서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북한의 2차 핵실험 강행을 비난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성명에서 북한의 핵실험은 한반도뿐 아니라 동북아와 세계평화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청와대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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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기자 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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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압박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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