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먹고 자고…스타들 대기실 전격 공개!

입력 2009.05.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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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대기실! 방송에서 잘 공개되지 않는 은밀한 공간이기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곳인데요.

그들의 대기실을 연예수첩에서 살짝 엿봤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요즘, 안방극장으로 주부시청자들을 모이게 하는 아침 드라마! ‘장화홍련’팀의 대기실을 찾아가 봤습니다.

코믹 감초! 안선영씨가 대기실을 공개했는데요.

<현장음> 안선영(연기자) :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대기실이고, 여기서 수많은 대작들이 다 탄생했고...여기보시면 뒷사람 먹으라고 중국집 전화번호 다정하게 써놓으시고...저 앞방은 예전에 ‘해신’할 때 송일국 씨가 썼던 방. 우리 그 방가서 벽지 만지고...”

연기자들 대기실엔 특이하게도 침대가 마련돼 있었습니다.

<현장음> 안선영(연기자) : “(이불은) 집에서 제가 보따리로 싸왔어요. 새벽에 쌌더니 엄마가 너 집 나가냐고...”

<현장음> 안선영(연기자) : “러브 하우스 버전 따라라라 안락한 침실. 전기장판으로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엄청난 조명을 갖춘 저의 메이크업 룸. 여기, 제가 대본 외우는 공간이에요. 여기 앉아서 대본을 외우면 아주 잘 외워져요. 그리고 힘들 때는 여기 오셔서 반신욕하면서 대본 외우면 아주 잘 외워져요.”

장화홍련에서 수찬 역으로 열연중인 최재원 씨는 책읽기에 한창이었는데요.

<인터뷰> 최재원(연기자) : “(대기실에서 주로 뭐하는지?) 주로 대본 보거나 아니면 책보거나...또, 저희 집사람이 잡지에 나왔어요. 차태현과 고등학교 동창이어서, 골프선수. 그리고 이런 것 보고 하는데 문제는 시간을 잘 보내는 사람은 따로 있어요. 우리 옆에 매니저하고 코디인데 지금 여기서 고스돕치다가...”

무료함을 이렇게 달래기도 하네요.

<현장음> 최재원(연기자) : “청단 땄다가 지금 바로 고 들어갔거든요. 이런 식으로 시간 때우고 있고...”

쉬는 시간엔 견학 온 시청자들과 사진촬영도 하며 시간을 보내는 연기자들.

김진수씨는 대기실 이곳저곳을 다니며 동료들에게 음료수를 나눠줬는데요.

<현장음> 김진수(연기자) : “저는 늘 사오잖아요. 대기실에...”

<현장음> 최재원(연기자) : “왜 이렇게 낯설지? 이게...”

<현장음> 김진수(연기자) : “왜 그래. 나는 만날 사온다고...”

친절한 진수씹니다.

무대 위에서 화려하고 힘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 가수들. 과연 그들의 대기실 풍경은 어떨지 궁금한데요.

먼저 만난 가수는 아이돌 스타 2PM!

넘치는 인기만큼이나 사인공세도 대단했습니다.

<인터뷰> 찬성(가수/2PM) : “(사인할 것이 너무 많은데?) 저희 사인시디를 원하는 분들께 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미리 해 놓는 거죠.”

개성이 뚜렷한 일곱명의 멤버들이기에 대기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유형도 각자 다르다는데요.

<인터뷰> 준수(가수/2PM) : “(대기실에서 주로 어떻게 지내나?) 멤버들끼리 모여서는 드라이 리허설이나 카메라 리허설하면 모니터한 것 보고 부족한 점이나 틀린 것, 연습 다시 맞춰보고 그런 경우도 있고요.”

멋진 몸매를 만들기 위해 틈틈이 운동도 한다고 하죠?

<현장음> 우영(가수/2PM) : “아령이 항상 준비되어 있어요.”

준비성도 철저한 2PM멤버들이네요.

<인터뷰> 준호(가수/2PM) : “(어떤 분이 가장 몸이 좋은지?) 당연히 재범이 형이죠.”

<현장음> 재범(가수/2PM) : “(근육 한 번 볼 수 있을까요?) 이걸로 끝이에요.”

2년 7개월 만에 복귀한 반가운 그녀! 이정현씨.

<인터뷰> 이정현(가수) : “(후배들도 많이 늘어났을 텐데?) 대기실로 찾아와서 인사해요. 너무 슬퍼요.”

여가수이기에 대기실에서 화장이나 의상 수정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다는데요.

<인터뷰> 이정현(가수) : “(화장에 중점을 둔 부분은?) 귀여운 눈썹을 끝에만 붙였거든요. 저는 귀여운 것 같은데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와서 너무 무섭대요. (자꾸 보니까 귀여운데?) 그렇죠? 귀엽죠? 귀엽죠.”

그런가하면, 가수들은 연기자들과는 달리 여럿이서 대기실을 나눠 쓰고 있었는데요.

<인터뷰> 인호진(가수/스윗소로우) : “(어떤 스타와 대기실을 쓰는지?) 발라드의 귀공자. 진짜 오랜만에 공백을 깨고 컴백한 한경일군입니다.”

<현장음> 한경일(가수) : “안녕하세요? 한경일입니다.”

<현장음> 스윗소로우(가수) : “한경일! 한경일! 한경일!”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가수들답게 대기하는 동안에 노래배틀로 실력을 겨루는 한경일씨와 스윗소로우 멤버들.

질수 없다! 성진환씨는 이승환 모창 개인기까지 선보였는데요.

정말 똑같죠?

<현장음> 인호진(가수/스윗소로우) : “오우 잘한다! 되게 오랜만에 들어보는 노랜데...”

<인터뷰> 김영우(가수/스윗소로우) : “(같이 대기실 써보고 싶은 스타는?) 이렇게 좁아도 좋으니까, 소녀시대와 한번 이렇게...”

<현장음> 송우진(가수/스윗소로우) : “참, 방이 그렇게 배정이 안 되네요.”

<현장음> 김영우(가수/스윗소로우) : “영상편지 한 번 쓰시죠.”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는 전진 씨. 가수로 활동할 때는 빼어난 춤솜씨로 무대를 장악하는데요.

리허설 후엔 모니터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전진(가수) : “(가수에게 대기실이란?) 대기실은 ‘전쟁터’죠. 전쟁터. 3~4분의 짧은 시간동안 모든 걸 보여주기 위해서 준비를 한다는 게 작전같기도 하고...”

그렇다면 중견가수들의 무대 뒷모습은 어떨까요?

탄탄한 실력을 가진 중견가수들이지만 대기실에 모이면 가장 먼저 연습부터 합니다.

<인터뷰> 김혜연(가수) : “(평소에도 다함께 대기실을 사용하나?) 여기 원래 문희옥 씨와 한혜진 씨의 방인데요. 제 방은 저기 큰방에 장윤정 씨랑 같이 쓰는 방이거든요. 언니들하고 있으면 더 좋잖아요. 먹을 것도 사주죠.”

연습 후엔 간식파티! 몸매관리에 신경쓰는 후배가수들과 달리 간식을 먹어야 노래부를 힘이 난다는 중견가수들.

<인터뷰> 김혜연(가수) : “(오늘의 간식은 누가 마련했나요?) 오늘의 간식은 한혜진 씬데요. 한혜진 씨가 늘 내요. 간식비는 늘 한혜진 씨가 냅니다.”

<현장음> 한혜진(가수) : “왜냐면 저렴하기 때문에. 비싼 건 혜연 씨가 내고요.”

<현장음> 김혜연(가수) : “스테이크는 1년에 한번.”

리허설 후에 모니터하는 모습은 후배가수나 중견가수들이나 같았는데요.

꼼꼼히 살피는 문희옥씹니다.

<인터뷰> 문희옥(가수) : “(매번 이렇게 모니터하는지?) 많이 부족한데 그나마 이렇게라도 조금씩 보완해나가고 있어요.”

‘몇 미터 앞에 두고’의 주인공 김상배씨는 송해씨와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인터뷰> 김상배(가수) : “(대기실 같이 쓰고 싶은 스타는?) 조용필 선배님, 나훈아 선배님. 두 분 한번 같이 룸메이트 해보고 싶습니다.”

<인터뷰> 전진(가수) : “(스타들이 원하는 대기실은?) “냉장고. 시원한 물을 마시고 싶어서...”

<현장음> 김진수(연기자) : “창문을 있는 데를 좀...대기실에 있는 동안에도 빛을 좀 봐야 될 것 같은데...”

<현장음> 김혜연(가수) : “미리 과자랑 다과 같은 게 조금씩 준비되어 있는 거야. 그거 해주면 안 될까?”

<현장음> 안선영(연기자) : “(나만의)KBS 수원센터 이불 훔쳐 가면 큰일 나요.”

스타들과 함께한 재밌는 대기실 나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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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먹고 자고…스타들 대기실 전격 공개!
    • 입력 2009-05-28 08: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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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대기실! 방송에서 잘 공개되지 않는 은밀한 공간이기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곳인데요. 그들의 대기실을 연예수첩에서 살짝 엿봤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요즘, 안방극장으로 주부시청자들을 모이게 하는 아침 드라마! ‘장화홍련’팀의 대기실을 찾아가 봤습니다. 코믹 감초! 안선영씨가 대기실을 공개했는데요. <현장음> 안선영(연기자) :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대기실이고, 여기서 수많은 대작들이 다 탄생했고...여기보시면 뒷사람 먹으라고 중국집 전화번호 다정하게 써놓으시고...저 앞방은 예전에 ‘해신’할 때 송일국 씨가 썼던 방. 우리 그 방가서 벽지 만지고...” 연기자들 대기실엔 특이하게도 침대가 마련돼 있었습니다. <현장음> 안선영(연기자) : “(이불은) 집에서 제가 보따리로 싸왔어요. 새벽에 쌌더니 엄마가 너 집 나가냐고...” <현장음> 안선영(연기자) : “러브 하우스 버전 따라라라 안락한 침실. 전기장판으로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엄청난 조명을 갖춘 저의 메이크업 룸. 여기, 제가 대본 외우는 공간이에요. 여기 앉아서 대본을 외우면 아주 잘 외워져요. 그리고 힘들 때는 여기 오셔서 반신욕하면서 대본 외우면 아주 잘 외워져요.” 장화홍련에서 수찬 역으로 열연중인 최재원 씨는 책읽기에 한창이었는데요. <인터뷰> 최재원(연기자) : “(대기실에서 주로 뭐하는지?) 주로 대본 보거나 아니면 책보거나...또, 저희 집사람이 잡지에 나왔어요. 차태현과 고등학교 동창이어서, 골프선수. 그리고 이런 것 보고 하는데 문제는 시간을 잘 보내는 사람은 따로 있어요. 우리 옆에 매니저하고 코디인데 지금 여기서 고스돕치다가...” 무료함을 이렇게 달래기도 하네요. <현장음> 최재원(연기자) : “청단 땄다가 지금 바로 고 들어갔거든요. 이런 식으로 시간 때우고 있고...” 쉬는 시간엔 견학 온 시청자들과 사진촬영도 하며 시간을 보내는 연기자들. 김진수씨는 대기실 이곳저곳을 다니며 동료들에게 음료수를 나눠줬는데요. <현장음> 김진수(연기자) : “저는 늘 사오잖아요. 대기실에...” <현장음> 최재원(연기자) : “왜 이렇게 낯설지? 이게...” <현장음> 김진수(연기자) : “왜 그래. 나는 만날 사온다고...” 친절한 진수씹니다. 무대 위에서 화려하고 힘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 가수들. 과연 그들의 대기실 풍경은 어떨지 궁금한데요. 먼저 만난 가수는 아이돌 스타 2PM! 넘치는 인기만큼이나 사인공세도 대단했습니다. <인터뷰> 찬성(가수/2PM) : “(사인할 것이 너무 많은데?) 저희 사인시디를 원하는 분들께 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미리 해 놓는 거죠.” 개성이 뚜렷한 일곱명의 멤버들이기에 대기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유형도 각자 다르다는데요. <인터뷰> 준수(가수/2PM) : “(대기실에서 주로 어떻게 지내나?) 멤버들끼리 모여서는 드라이 리허설이나 카메라 리허설하면 모니터한 것 보고 부족한 점이나 틀린 것, 연습 다시 맞춰보고 그런 경우도 있고요.” 멋진 몸매를 만들기 위해 틈틈이 운동도 한다고 하죠? <현장음> 우영(가수/2PM) : “아령이 항상 준비되어 있어요.” 준비성도 철저한 2PM멤버들이네요. <인터뷰> 준호(가수/2PM) : “(어떤 분이 가장 몸이 좋은지?) 당연히 재범이 형이죠.” <현장음> 재범(가수/2PM) : “(근육 한 번 볼 수 있을까요?) 이걸로 끝이에요.” 2년 7개월 만에 복귀한 반가운 그녀! 이정현씨. <인터뷰> 이정현(가수) : “(후배들도 많이 늘어났을 텐데?) 대기실로 찾아와서 인사해요. 너무 슬퍼요.” 여가수이기에 대기실에서 화장이나 의상 수정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다는데요. <인터뷰> 이정현(가수) : “(화장에 중점을 둔 부분은?) 귀여운 눈썹을 끝에만 붙였거든요. 저는 귀여운 것 같은데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와서 너무 무섭대요. (자꾸 보니까 귀여운데?) 그렇죠? 귀엽죠? 귀엽죠.” 그런가하면, 가수들은 연기자들과는 달리 여럿이서 대기실을 나눠 쓰고 있었는데요. <인터뷰> 인호진(가수/스윗소로우) : “(어떤 스타와 대기실을 쓰는지?) 발라드의 귀공자. 진짜 오랜만에 공백을 깨고 컴백한 한경일군입니다.” <현장음> 한경일(가수) : “안녕하세요? 한경일입니다.” <현장음> 스윗소로우(가수) : “한경일! 한경일! 한경일!”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가수들답게 대기하는 동안에 노래배틀로 실력을 겨루는 한경일씨와 스윗소로우 멤버들. 질수 없다! 성진환씨는 이승환 모창 개인기까지 선보였는데요. 정말 똑같죠? <현장음> 인호진(가수/스윗소로우) : “오우 잘한다! 되게 오랜만에 들어보는 노랜데...” <인터뷰> 김영우(가수/스윗소로우) : “(같이 대기실 써보고 싶은 스타는?) 이렇게 좁아도 좋으니까, 소녀시대와 한번 이렇게...” <현장음> 송우진(가수/스윗소로우) : “참, 방이 그렇게 배정이 안 되네요.” <현장음> 김영우(가수/스윗소로우) : “영상편지 한 번 쓰시죠.”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는 전진 씨. 가수로 활동할 때는 빼어난 춤솜씨로 무대를 장악하는데요. 리허설 후엔 모니터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전진(가수) : “(가수에게 대기실이란?) 대기실은 ‘전쟁터’죠. 전쟁터. 3~4분의 짧은 시간동안 모든 걸 보여주기 위해서 준비를 한다는 게 작전같기도 하고...” 그렇다면 중견가수들의 무대 뒷모습은 어떨까요? 탄탄한 실력을 가진 중견가수들이지만 대기실에 모이면 가장 먼저 연습부터 합니다. <인터뷰> 김혜연(가수) : “(평소에도 다함께 대기실을 사용하나?) 여기 원래 문희옥 씨와 한혜진 씨의 방인데요. 제 방은 저기 큰방에 장윤정 씨랑 같이 쓰는 방이거든요. 언니들하고 있으면 더 좋잖아요. 먹을 것도 사주죠.” 연습 후엔 간식파티! 몸매관리에 신경쓰는 후배가수들과 달리 간식을 먹어야 노래부를 힘이 난다는 중견가수들. <인터뷰> 김혜연(가수) : “(오늘의 간식은 누가 마련했나요?) 오늘의 간식은 한혜진 씬데요. 한혜진 씨가 늘 내요. 간식비는 늘 한혜진 씨가 냅니다.” <현장음> 한혜진(가수) : “왜냐면 저렴하기 때문에. 비싼 건 혜연 씨가 내고요.” <현장음> 김혜연(가수) : “스테이크는 1년에 한번.” 리허설 후에 모니터하는 모습은 후배가수나 중견가수들이나 같았는데요. 꼼꼼히 살피는 문희옥씹니다. <인터뷰> 문희옥(가수) : “(매번 이렇게 모니터하는지?) 많이 부족한데 그나마 이렇게라도 조금씩 보완해나가고 있어요.” ‘몇 미터 앞에 두고’의 주인공 김상배씨는 송해씨와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인터뷰> 김상배(가수) : “(대기실 같이 쓰고 싶은 스타는?) 조용필 선배님, 나훈아 선배님. 두 분 한번 같이 룸메이트 해보고 싶습니다.” <인터뷰> 전진(가수) : “(스타들이 원하는 대기실은?) “냉장고. 시원한 물을 마시고 싶어서...” <현장음> 김진수(연기자) : “창문을 있는 데를 좀...대기실에 있는 동안에도 빛을 좀 봐야 될 것 같은데...” <현장음> 김혜연(가수) : “미리 과자랑 다과 같은 게 조금씩 준비되어 있는 거야. 그거 해주면 안 될까?” <현장음> 안선영(연기자) : “(나만의)KBS 수원센터 이불 훔쳐 가면 큰일 나요.” 스타들과 함께한 재밌는 대기실 나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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