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정치권도 일제히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특히 민주당등 야권은 향후 이번 사태 책임을 묻겠다 이런 뜻을 밝혔습니다.
조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헌화를 마친 김대중 전 대통령은 권양숙 여사의 손을 잡고 위로하며 함께 한참을 오열했습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 인사들은 노 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 정치개혁과 국가균형발전 등 미완의 사업들을 계승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강기갑(민주노동당 대표): "민주주의 역사의 주 큰 손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민주주의에 대한 큰 희망을 심어주셨습니다."
특히 상주 역할을 자임하며 장례기간 정치적 발언을 자제했던 민주당 지도부는 책임론 제기를 예고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책임을 본격적으로 따지고 사과를 요구하겠다는 것입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확실히 책임질 사람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거기에는 도의적 책임도 있고, 법적 책임도 있습니다."
야권이 조만간 노 전 대통령 서거의 책임을 추궁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노 전 대통령 지지층이 잇따른 추모집회를 준비하고 있어 당장 6월 임시국회부터 한치 앞을 내다 보기 어려운 안개정국을 예고하고있습니다.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정치권도 일제히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특히 민주당등 야권은 향후 이번 사태 책임을 묻겠다 이런 뜻을 밝혔습니다.
조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헌화를 마친 김대중 전 대통령은 권양숙 여사의 손을 잡고 위로하며 함께 한참을 오열했습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 인사들은 노 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 정치개혁과 국가균형발전 등 미완의 사업들을 계승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강기갑(민주노동당 대표): "민주주의 역사의 주 큰 손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민주주의에 대한 큰 희망을 심어주셨습니다."
특히 상주 역할을 자임하며 장례기간 정치적 발언을 자제했던 민주당 지도부는 책임론 제기를 예고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책임을 본격적으로 따지고 사과를 요구하겠다는 것입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확실히 책임질 사람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거기에는 도의적 책임도 있고, 법적 책임도 있습니다."
야권이 조만간 노 전 대통령 서거의 책임을 추궁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노 전 대통령 지지층이 잇따른 추모집회를 준비하고 있어 당장 6월 임시국회부터 한치 앞을 내다 보기 어려운 안개정국을 예고하고있습니다.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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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권 “책임 물을 것”
-
- 입력 2009-05-29 22:06:28
![](/newsimage2/200905/20090529/1784914.jpg)
<앵커 멘트>
정치권도 일제히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특히 민주당등 야권은 향후 이번 사태 책임을 묻겠다 이런 뜻을 밝혔습니다.
조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헌화를 마친 김대중 전 대통령은 권양숙 여사의 손을 잡고 위로하며 함께 한참을 오열했습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 인사들은 노 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 정치개혁과 국가균형발전 등 미완의 사업들을 계승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강기갑(민주노동당 대표): "민주주의 역사의 주 큰 손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민주주의에 대한 큰 희망을 심어주셨습니다."
특히 상주 역할을 자임하며 장례기간 정치적 발언을 자제했던 민주당 지도부는 책임론 제기를 예고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책임을 본격적으로 따지고 사과를 요구하겠다는 것입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확실히 책임질 사람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거기에는 도의적 책임도 있고, 법적 책임도 있습니다."
야권이 조만간 노 전 대통령 서거의 책임을 추궁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노 전 대통령 지지층이 잇따른 추모집회를 준비하고 있어 당장 6월 임시국회부터 한치 앞을 내다 보기 어려운 안개정국을 예고하고있습니다.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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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ungwon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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