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번 출장 ‘이틀 연속 안타’

<앵커 멘트>

미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안타 한 개를 기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신수가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나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타율은 2할 9푼 9리로 떨어졌고, 팀은 4대 3으로 졌습니다.

필라델피아의 박찬호는 샌디에이고 전에 중간계투로 등판해 안타 네 개를 내주는 등 1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카카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AFP통신은 AC밀란 소속인 카카가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료 6천 5백만 유로, 우리돈 천 백 오십억원에 5년간 계약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첼시 역시 영입전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져 막판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프랑스 오픈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슬로바키아의 도미니카 시불코바를 만난 샤라포바는 실책 27개를 기록하는 컨디션 난조 끝에 2대 0으로 무너졌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