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이틀째 공동1위 ‘우승 도전’

입력 2009.06.0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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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박세리가 미국여자골프투어 스테이트 팜 클래식에서 깔끔한 버디 퍼팅을 성공합니다.

2년만에 LPGA 우승을 노리는 박세리는 둘쨋날 버디 4개로 넉 타를 줄였습니다.

박세리는 6타를 줄이며 따라붙은 수잔 페테르센과 함께 이틀째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미셀위도 넉 타를 줄이며 선두에 넉 타 뒤진 공동 16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클리블랜드의 4번타자로 출전한 추신수.

두 번째와 세 번째 타석때 잇따라 안타를 쳐내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추신수는 나흘만에 3할에 복귀했습니다.

프랑스 오픈에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로저 페더러가 신예 델 포트로를 맞아 고전합니다.

세트 스코어 1대 1 상황에서 3세트를 내주며 패배 위기에 몰렸습니다.

하지만 노련한 페더러는 내리 두 세트를 따내며 델 포트로의 돌풍을 잠재웠습니다.

페더러는 내일밤 결승에서 소더링에 맞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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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리, 이틀째 공동1위 ‘우승 도전’
    • 입력 2009-06-06 21:34:43
    뉴스 9
<리포트> 박세리가 미국여자골프투어 스테이트 팜 클래식에서 깔끔한 버디 퍼팅을 성공합니다. 2년만에 LPGA 우승을 노리는 박세리는 둘쨋날 버디 4개로 넉 타를 줄였습니다. 박세리는 6타를 줄이며 따라붙은 수잔 페테르센과 함께 이틀째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미셀위도 넉 타를 줄이며 선두에 넉 타 뒤진 공동 16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클리블랜드의 4번타자로 출전한 추신수. 두 번째와 세 번째 타석때 잇따라 안타를 쳐내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추신수는 나흘만에 3할에 복귀했습니다. 프랑스 오픈에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로저 페더러가 신예 델 포트로를 맞아 고전합니다. 세트 스코어 1대 1 상황에서 3세트를 내주며 패배 위기에 몰렸습니다. 하지만 노련한 페더러는 내리 두 세트를 따내며 델 포트로의 돌풍을 잠재웠습니다. 페더러는 내일밤 결승에서 소더링에 맞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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