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오세훈 시장 선거법 위반 논란 外

민주당은 내년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2일 6.25전쟁 기념대회에서 참가자들에게 격려금 명목으로 돈 봉투를 전달해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재향군인회법과 조례에 따라 정당하게 집행된 돈이며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자체 국제 행사 신종플루 비상

수원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입국한 19살 호주 선수가 신종 플루 감염자로 확인돼 함께 입국한 선수 등 26명도 격리조치 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자치단체가 개최하는 각종 국제행사를 통한 신종 플루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광장서 금연 페스티벌 열려


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늘 서울광장에서 '담배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공공장소에서 자발적으로 금연에 동참하자는 금연 실천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바디 페인팅과 금연침 시술 등 다양한 금연 캠페인이 펼쳐졌습니다.


권양숙 여사, 1주일 만에 퇴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충격으로 심신이 쇠약해져 입원했던 권양숙 여사가 입원 1주일 만인 오늘 퇴원했습니다.

권 여사는 지난 8일 양산 부산대병원에 입원했으며 병원 측으로부터 1주일 이상 안정을 취하라는 진단을 받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