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고산자’ 外

입력 2009.06.1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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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주 새로 나온 책 조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조선시대 전국 지도인 대동여지도는 너무나 유명하지만, 정작 이 지도를 남긴 고산자란 호를 가진 김정호라는 인물 자체에 대해서는 남아있는 기록이 거의 없습니다.

소설가는 역사의 잔해 속에서 김정호의 자취를 하나 하나 끌어모아 그의 삶을 생생히 복원해냈습니다.

<인터뷰> 박범신(<고산자> 작가) : "신분이 낮아 그 기록이 거의 없습니다. 그것이 안타까워서 소설가의 상상력을 빌어 김정호의 삶을 복원하고 싶었습니다."

22년전 6월, 광장은 독재 타도와 민주주의 수호의 함성으로 가득했습니다.

만화로 되살려낸 그해 6월의 뜨거웠던 기억들입니다.

공익에 봉사해야할 언론의 영향력을 개인적 야망을 달성하는 도구로 이용하는 내용을 다룬 영화 <시민 케인>, 책은 부제처럼 루퍼트 머독 등 ‘21세기 시민 케인’들의 언론장악과 거대 미디어 기업의 방송 겸영이 어떻게 언론자유를 위축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는지를 고발합니다.

40여년간 방송기자로서 방송 관련 분야에 서 일했던 저자가 자신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방송 뉴스 취재에서 기사작성 요령과, 기사편집 우선 순위 등에 대해 꼼꼼하게 들려줍니다.

한국인이 암보다 더 두려워한다는 뇌졸중.

하지만 평소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고 있다면 응급상황 대치는 물론이고 예방도 할 수 있습니다.

오랜 경력의 뇌졸중 전문의가 들려주는 뇌졸중에 대한 오해와 진실입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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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6-15 07: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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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주 새로 나온 책 조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조선시대 전국 지도인 대동여지도는 너무나 유명하지만, 정작 이 지도를 남긴 고산자란 호를 가진 김정호라는 인물 자체에 대해서는 남아있는 기록이 거의 없습니다. 소설가는 역사의 잔해 속에서 김정호의 자취를 하나 하나 끌어모아 그의 삶을 생생히 복원해냈습니다. <인터뷰> 박범신(<고산자> 작가) : "신분이 낮아 그 기록이 거의 없습니다. 그것이 안타까워서 소설가의 상상력을 빌어 김정호의 삶을 복원하고 싶었습니다." 22년전 6월, 광장은 독재 타도와 민주주의 수호의 함성으로 가득했습니다. 만화로 되살려낸 그해 6월의 뜨거웠던 기억들입니다. 공익에 봉사해야할 언론의 영향력을 개인적 야망을 달성하는 도구로 이용하는 내용을 다룬 영화 <시민 케인>, 책은 부제처럼 루퍼트 머독 등 ‘21세기 시민 케인’들의 언론장악과 거대 미디어 기업의 방송 겸영이 어떻게 언론자유를 위축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는지를 고발합니다. 40여년간 방송기자로서 방송 관련 분야에 서 일했던 저자가 자신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방송 뉴스 취재에서 기사작성 요령과, 기사편집 우선 순위 등에 대해 꼼꼼하게 들려줍니다. 한국인이 암보다 더 두려워한다는 뇌졸중. 하지만 평소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고 있다면 응급상황 대치는 물론이고 예방도 할 수 있습니다. 오랜 경력의 뇌졸중 전문의가 들려주는 뇌졸중에 대한 오해와 진실입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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