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감초’ 턱돌이, 인기 만발

입력 2009.06.15 (22:00) 수정 2009.06.1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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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즈음 프로야구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마스코트하면 단연 '턱돌이' 가 꼽힙니다.

히어로즈의 또다른 스타 턱돌이를 박선우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지하철 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중인 길윤호씨.

퇴근 시간이 가까워지자 어디론가 바삐 향합니다.

목적지인 목동야구장.

길씨는 '또 다른 나'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로 변신합니다.

<인터뷰>길윤호(히어로즈 마스코트 '턱돌이')

경기장에 비가 오자 수영복 차림으로 변신해 슬라이딩하고, 상대편 선수와 춤 대결까지.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턱돌이는 단순한 마스코트가 아닌 프로야구의 또 다른 인기스타입니다.

쉬는 날에도 선수들의 타격 폼을 연습하고, 여름을 맞아 홈런 친 선수들을 위해 시원한 파란 카펫을 준비했습니다.

<녹취>길윤호

고등학교 2학년 때 입은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그만둬야 했지만, 턱돌이 길윤호씨는 그라운드 위에서 또 다른 방식으로 그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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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어로즈 감초’ 턱돌이, 인기 만발
    • 입력 2009-06-15 21:47:54
    • 수정2009-06-15 22: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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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즈음 프로야구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마스코트하면 단연 '턱돌이' 가 꼽힙니다. 히어로즈의 또다른 스타 턱돌이를 박선우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지하철 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중인 길윤호씨. 퇴근 시간이 가까워지자 어디론가 바삐 향합니다. 목적지인 목동야구장. 길씨는 '또 다른 나'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로 변신합니다. <인터뷰>길윤호(히어로즈 마스코트 '턱돌이') 경기장에 비가 오자 수영복 차림으로 변신해 슬라이딩하고, 상대편 선수와 춤 대결까지.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턱돌이는 단순한 마스코트가 아닌 프로야구의 또 다른 인기스타입니다. 쉬는 날에도 선수들의 타격 폼을 연습하고, 여름을 맞아 홈런 친 선수들을 위해 시원한 파란 카펫을 준비했습니다. <녹취>길윤호 고등학교 2학년 때 입은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그만둬야 했지만, 턱돌이 길윤호씨는 그라운드 위에서 또 다른 방식으로 그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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