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동체’ 박주영-이근호, 일 낸다!
입력 2009.06.16 (22:05)
수정 2009.06.1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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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특히 내일은 박주영, 이근호 선수가 최전방 투톱으로 나섭니다.
스물 네살 두 동갑내기가, 이번에 큰 일을 낼 것 같습니다.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주영과 이근호는 7회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일등 공신입니다.
최종예선 6경기에서 5골을 합작했고, 특히 골을 넣은 경기를 모두 이겼습니다.
지난 사우디 원정에선, 나란히 골을 기록하며 19년 무승의 한을 풀었습니다.
<인터뷰> 박주영 (축구대표팀) : "제 생각을 굳이 말하지 않아도 근호가 잘 알고 있습니다."
둘 다 장신 골잡이는 아니어서 파괴력이 떨어진다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스타일이 서로 상승 효과를 내면서 대표팀 공격은 활기를 찾았습니다.
허정무 감독의 신임 속에 지난 3월부터는 부동의 선발 투톱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뷰> 한준희(KBS 축구해설위원)
청소년시절부터 올림픽팀까지 투톱으로 호흡을 맞추다, 다양한 실험 끝에 대표팀에서 다시 만난 박주영과 이근호.
갈수록 위력을 더하는 24살 동갑내기 두 톱이 내일 이란전에서 무패 행진을 완성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특히 내일은 박주영, 이근호 선수가 최전방 투톱으로 나섭니다.
스물 네살 두 동갑내기가, 이번에 큰 일을 낼 것 같습니다.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주영과 이근호는 7회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일등 공신입니다.
최종예선 6경기에서 5골을 합작했고, 특히 골을 넣은 경기를 모두 이겼습니다.
지난 사우디 원정에선, 나란히 골을 기록하며 19년 무승의 한을 풀었습니다.
<인터뷰> 박주영 (축구대표팀) : "제 생각을 굳이 말하지 않아도 근호가 잘 알고 있습니다."
둘 다 장신 골잡이는 아니어서 파괴력이 떨어진다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스타일이 서로 상승 효과를 내면서 대표팀 공격은 활기를 찾았습니다.
허정무 감독의 신임 속에 지난 3월부터는 부동의 선발 투톱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뷰> 한준희(KBS 축구해설위원)
청소년시절부터 올림픽팀까지 투톱으로 호흡을 맞추다, 다양한 실험 끝에 대표팀에서 다시 만난 박주영과 이근호.
갈수록 위력을 더하는 24살 동갑내기 두 톱이 내일 이란전에서 무패 행진을 완성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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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심동체’ 박주영-이근호, 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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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6-16 21:09:51
- 수정2009-06-16 22:10:31
<앵커 멘트>
특히 내일은 박주영, 이근호 선수가 최전방 투톱으로 나섭니다.
스물 네살 두 동갑내기가, 이번에 큰 일을 낼 것 같습니다.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주영과 이근호는 7회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일등 공신입니다.
최종예선 6경기에서 5골을 합작했고, 특히 골을 넣은 경기를 모두 이겼습니다.
지난 사우디 원정에선, 나란히 골을 기록하며 19년 무승의 한을 풀었습니다.
<인터뷰> 박주영 (축구대표팀) : "제 생각을 굳이 말하지 않아도 근호가 잘 알고 있습니다."
둘 다 장신 골잡이는 아니어서 파괴력이 떨어진다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스타일이 서로 상승 효과를 내면서 대표팀 공격은 활기를 찾았습니다.
허정무 감독의 신임 속에 지난 3월부터는 부동의 선발 투톱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뷰> 한준희(KBS 축구해설위원)
청소년시절부터 올림픽팀까지 투톱으로 호흡을 맞추다, 다양한 실험 끝에 대표팀에서 다시 만난 박주영과 이근호.
갈수록 위력을 더하는 24살 동갑내기 두 톱이 내일 이란전에서 무패 행진을 완성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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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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