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사우디, 본선 사수 ‘최후 혈투’
입력 2009.06.17 (22:00)
수정 2009.06.1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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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가 이미 본선행을 확정지은 반면 북한은 내일 새벽 열리는 마지막 경기에 남아공행 성사 여부가 달려있습니다.
월드컵 사상 첫 남북 동반 본선 진출이 이뤄질 수 있을지,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내일 새벽 운명이 걸린 마지막 한 판 승부를 펼칩니다.
북한은 지난 1966년 잉글랜드 대회 8강에 오른 이후 단 한 번도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했습니다.
현재 북한은 3승 2무 2패, 승점 11점, B조 2위로 사우디에 골 득실 차에 앞서 있습니다.
조 2위까지 본선에 직행하기때문에 사우디를 꼭 이겨야 합니다.
우리와 이란의 경기가 변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이란에 이기거나 비기면 북한은 무승부만 기록해도 본선에 오릅니다.
우리가 이란을 이기면 북한이 사우디에 져도 희망이 있습니다.
조 3위로 A조 3위와 플레이오프를 치러 본선 진출 여부를 가립니다.
하지만 우리와 북한이 모두 질 경우 북한의 월드컵 본선행은 좌절됩니다.
북한은 정대세를 원톱으로, 홍영조, 문인국을 좌우 날개로 세워 사우디 골문을 뚫을 계획입니다.
북한이 원정 팀들의 무덤인 사우디에서 사상 첫 남북 동반 진출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우리가 이미 본선행을 확정지은 반면 북한은 내일 새벽 열리는 마지막 경기에 남아공행 성사 여부가 달려있습니다.
월드컵 사상 첫 남북 동반 본선 진출이 이뤄질 수 있을지,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내일 새벽 운명이 걸린 마지막 한 판 승부를 펼칩니다.
북한은 지난 1966년 잉글랜드 대회 8강에 오른 이후 단 한 번도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했습니다.
현재 북한은 3승 2무 2패, 승점 11점, B조 2위로 사우디에 골 득실 차에 앞서 있습니다.
조 2위까지 본선에 직행하기때문에 사우디를 꼭 이겨야 합니다.
우리와 이란의 경기가 변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이란에 이기거나 비기면 북한은 무승부만 기록해도 본선에 오릅니다.
우리가 이란을 이기면 북한이 사우디에 져도 희망이 있습니다.
조 3위로 A조 3위와 플레이오프를 치러 본선 진출 여부를 가립니다.
하지만 우리와 북한이 모두 질 경우 북한의 월드컵 본선행은 좌절됩니다.
북한은 정대세를 원톱으로, 홍영조, 문인국을 좌우 날개로 세워 사우디 골문을 뚫을 계획입니다.
북한이 원정 팀들의 무덤인 사우디에서 사상 첫 남북 동반 진출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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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사우디, 본선 사수 ‘최후 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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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6-17 21:48:39
- 수정2009-06-17 23:20:56
![](/newsimage2/200906/20090617/1795351.jpg)
<앵커 멘트>
우리가 이미 본선행을 확정지은 반면 북한은 내일 새벽 열리는 마지막 경기에 남아공행 성사 여부가 달려있습니다.
월드컵 사상 첫 남북 동반 본선 진출이 이뤄질 수 있을지,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내일 새벽 운명이 걸린 마지막 한 판 승부를 펼칩니다.
북한은 지난 1966년 잉글랜드 대회 8강에 오른 이후 단 한 번도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했습니다.
현재 북한은 3승 2무 2패, 승점 11점, B조 2위로 사우디에 골 득실 차에 앞서 있습니다.
조 2위까지 본선에 직행하기때문에 사우디를 꼭 이겨야 합니다.
우리와 이란의 경기가 변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이란에 이기거나 비기면 북한은 무승부만 기록해도 본선에 오릅니다.
우리가 이란을 이기면 북한이 사우디에 져도 희망이 있습니다.
조 3위로 A조 3위와 플레이오프를 치러 본선 진출 여부를 가립니다.
하지만 우리와 북한이 모두 질 경우 북한의 월드컵 본선행은 좌절됩니다.
북한은 정대세를 원톱으로, 홍영조, 문인국을 좌우 날개로 세워 사우디 골문을 뚫을 계획입니다.
북한이 원정 팀들의 무덤인 사우디에서 사상 첫 남북 동반 진출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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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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