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공석중인 검찰총장과 국세청장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예상을 뒤엎은 깜짝 인사였습니다.
이 소식 먼저 최동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신임 검찰총장에 천성관 서울중앙지검장이 내정됐습니다.
천성관 지검장은 충남 논산 출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울산, 수원,지검장을 거치며 검찰 내에서는 대표적인 공안 통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6명의 고검장급 선배기수를 물리치고 신임 총장에 내정된 천 지검장은 법질서 확립과 검찰의 기강확립을 강조해왔습니다.
천 내정자는 "어려운 시기에 총장으로 지명돼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습니다.
다섯 달째 공석 중이던 국세청장 후임에는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이 내정됐습니다.
충남 보령 출신의 백 내정자는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이화여대 교수,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3월 개각 때 공정거래위원장으로 발탁됐습니다.
10년 이상 인연을 맺어온 이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백 내정자는 친 시장주의정책을 강조해 왔습니다.
두 내정자는 앞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이르면 다음달 초순에 공식 임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공석중인 검찰총장과 국세청장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예상을 뒤엎은 깜짝 인사였습니다.
이 소식 먼저 최동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신임 검찰총장에 천성관 서울중앙지검장이 내정됐습니다.
천성관 지검장은 충남 논산 출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울산, 수원,지검장을 거치며 검찰 내에서는 대표적인 공안 통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6명의 고검장급 선배기수를 물리치고 신임 총장에 내정된 천 지검장은 법질서 확립과 검찰의 기강확립을 강조해왔습니다.
천 내정자는 "어려운 시기에 총장으로 지명돼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습니다.
다섯 달째 공석 중이던 국세청장 후임에는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이 내정됐습니다.
충남 보령 출신의 백 내정자는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이화여대 교수,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3월 개각 때 공정거래위원장으로 발탁됐습니다.
10년 이상 인연을 맺어온 이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백 내정자는 친 시장주의정책을 강조해 왔습니다.
두 내정자는 앞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이르면 다음달 초순에 공식 임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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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총장 천성관·국세청장 백용호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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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6-21 20:47:26
<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공석중인 검찰총장과 국세청장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예상을 뒤엎은 깜짝 인사였습니다.
이 소식 먼저 최동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신임 검찰총장에 천성관 서울중앙지검장이 내정됐습니다.
천성관 지검장은 충남 논산 출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울산, 수원,지검장을 거치며 검찰 내에서는 대표적인 공안 통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6명의 고검장급 선배기수를 물리치고 신임 총장에 내정된 천 지검장은 법질서 확립과 검찰의 기강확립을 강조해왔습니다.
천 내정자는 "어려운 시기에 총장으로 지명돼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습니다.
다섯 달째 공석 중이던 국세청장 후임에는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이 내정됐습니다.
충남 보령 출신의 백 내정자는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이화여대 교수,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3월 개각 때 공정거래위원장으로 발탁됐습니다.
10년 이상 인연을 맺어온 이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백 내정자는 친 시장주의정책을 강조해 왔습니다.
두 내정자는 앞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이르면 다음달 초순에 공식 임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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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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