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경남 호우주의보…중부 대체로 구름만 많음

입력 2009.06.2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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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첫 장맛비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를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충청과 남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강한 비구름이 점차 동진하면서 지금은 호남 동부와 경남지방에 시간당 20~4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상태인데요, 서해상에서 계속 비구름이 다가오는 상태입니다.

비구름을 따라 벼락이 치는 곳도 많아서 비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는데요, 현재 호남과 경남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부지방에는 20에서 최고 70mm의 많은 비가 더 내린 뒤 밤부터 그치겠고 충청지방의 비는 오전 중에 차차 그치겠습니다.

오늘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 남부지방에 비해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는데요, 따라서 충청의 비가 오전 중에 그치고 나면 중부지방은 대체로 구름만 많겠습니다.

낮최고기온은 대부분 30도 가까이 올라 후텁지근하겠고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남부지방의 비가 그치고 나면 장마전선은 남해 먼바다로 물러나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습도와 기온이 높아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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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경남 호우주의보…중부 대체로 구름만 많음
    • 입력 2009-06-22 07: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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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첫 장맛비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를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충청과 남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강한 비구름이 점차 동진하면서 지금은 호남 동부와 경남지방에 시간당 20~4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상태인데요, 서해상에서 계속 비구름이 다가오는 상태입니다. 비구름을 따라 벼락이 치는 곳도 많아서 비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는데요, 현재 호남과 경남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부지방에는 20에서 최고 70mm의 많은 비가 더 내린 뒤 밤부터 그치겠고 충청지방의 비는 오전 중에 차차 그치겠습니다. 오늘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 남부지방에 비해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는데요, 따라서 충청의 비가 오전 중에 그치고 나면 중부지방은 대체로 구름만 많겠습니다. 낮최고기온은 대부분 30도 가까이 올라 후텁지근하겠고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남부지방의 비가 그치고 나면 장마전선은 남해 먼바다로 물러나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습도와 기온이 높아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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