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16강 꿈’ 최적 여건 찾는다

입력 2009.06.23 (21:58) 수정 2009.06.2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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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허정무 감독이 컨페더레이션스컵을 관전하기 위해 오늘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본선에서 맞불을 수도 있는 강호들의 전력을 살피고 대표팀의 베이스캠프 후보지 등을 돌아볼 계획입니다.

박수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허정무 감독이 내년 월드컵의 무대인 남아공으로 출국했습니다.

미리 보는 월드컵인 컨페더레이션스컵을 관전하고 남아공의 현지 여건을 살펴보기 위해서입니다.

개최국 남아공을 비롯해 스페인과 브라질, 미국이 4강에 올라있어, 각 대륙 축구의 흐름을 점검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허정무 감독은 또 대표팀의 베이스캠프 후보지들을 직접 돌아보고 최적의 여건을 찾을 계획입니다.

<인터뷰>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 : "잔디 상태도 점검 해보고 이것 저것..."

허 감독의 남아공행을 시작으로 대표팀의 '원정 16강 프로젝트'는 본격 시동이 걸립니다.

대표팀은 오는 8월 파라과이를 시작으로 9월엔 베어벡 감독의 호주, 10월엔 아프리카의 복병 세네갈과 평가전을 치릅니다.

11월 두 차례 유럽 원정 경기 후 내년 초엔 남아공을 포함해 두 차례 전지훈련을 갖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 : "남아공에서 어떤 결과를 얻든 정말 후회 없이 준비를 잘 해보고 싶다."

허정무 감독은 남아공에서 '원정 16강'의 큰 그림을 그린 뒤 다음달 6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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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16강 꿈’ 최적 여건 찾는다
    • 입력 2009-06-23 21:44:59
    • 수정2009-06-23 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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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허정무 감독이 컨페더레이션스컵을 관전하기 위해 오늘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본선에서 맞불을 수도 있는 강호들의 전력을 살피고 대표팀의 베이스캠프 후보지 등을 돌아볼 계획입니다. 박수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허정무 감독이 내년 월드컵의 무대인 남아공으로 출국했습니다. 미리 보는 월드컵인 컨페더레이션스컵을 관전하고 남아공의 현지 여건을 살펴보기 위해서입니다. 개최국 남아공을 비롯해 스페인과 브라질, 미국이 4강에 올라있어, 각 대륙 축구의 흐름을 점검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허정무 감독은 또 대표팀의 베이스캠프 후보지들을 직접 돌아보고 최적의 여건을 찾을 계획입니다. <인터뷰>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 : "잔디 상태도 점검 해보고 이것 저것..." 허 감독의 남아공행을 시작으로 대표팀의 '원정 16강 프로젝트'는 본격 시동이 걸립니다. 대표팀은 오는 8월 파라과이를 시작으로 9월엔 베어벡 감독의 호주, 10월엔 아프리카의 복병 세네갈과 평가전을 치릅니다. 11월 두 차례 유럽 원정 경기 후 내년 초엔 남아공을 포함해 두 차례 전지훈련을 갖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 : "남아공에서 어떤 결과를 얻든 정말 후회 없이 준비를 잘 해보고 싶다." 허정무 감독은 남아공에서 '원정 16강'의 큰 그림을 그린 뒤 다음달 6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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