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두 과부의 유쾌한 일상 ‘다함께 차차차’

입력 2009.06.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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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매일 저녁 안방극장을 책임질 유쾌 상쾌 통쾌한 가족드라마가 찾아옵니다. 새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의 제작발표회 현장을 다녀왔는데요.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바로 어제였죠. 수 많은 취재진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새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인터뷰>이종수(연기자): "우리 드라마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30분이 넘는 시간동안 유쾌 상쾌 통쾌하게 볼 수 있는 그런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떠나보냈지만 사이좋은 동서지간인 두 과부를 중심으로 이들 가족에게 일어나는 재미있고 유쾌한 해프닝을 그렸다고 하는데요. 예고편만 봐도 정말 재미있겠죠?

심혜진, 박해미, 오만석 씨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만드는 <다함께 차차차> 출연진들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녹취>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인터뷰> 심혜진 (연기자): (어떤 내용의 드라마인지?) "남자들은 이미 사고를 세상을 떴고 시어머니 모시고 큰 동서 아랫동서 그리고 그 밑에 딸린 자식들과 한 지붕아래서 사는 그 안에서 제가 가장역할을 하고 있고 여기는 아내역할을 하고 있고요 그 안에서 벌어지는 삶이죠. 평범한 생활들..."

<녹취> "일일드라마에 처음 도전하신 분들이 많다던데?" "처음인 사람 손들어봐~"

<인터뷰> 심혜진 (연기자): "저희는 또 전부 다 처음 같이 작업을 해요 생각보다 성격적으로 모난 사람도 없고 다 순수하고 예뻐서 금방 친해졌어요. 이렇게 급속도로 친해지기 쉽지 않은데 그런걸 보니 드라마가 아주 순항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억척과부로 화장보다 기름칠이 익숙한 터프한 카센터 사장님 심혜진씨~

<인터뷰>이종수(연기자): "혜진 누나는 오늘이후로 진짜 매체를 통해서 알고 보니 남자였다 이렇게 될 것 같아요"

<녹취> "국민 큰 형님!"

<인터뷰> 심혜진 (연기자): "저를 거의 형님 수준으로 생각하더라고요 너희부터 그러잖아 배역자체도 그렇긴 한데요 상황이나 때와 장소에 따라서 그 양면이 다 드러나는 것 같아요."

집안 살림을 맡고 있는 철 없지만 귀여운 큰 동서, 박해미씨!

<녹취>" 내가 귀여워?" "응"

<녹취> "거기 나오는 동자가 귀여워?" "귀여워요" "어머 왠 일이니"

<인터뷰>오만석(연기자) "드라마 하기 전에 사석에서 몇 번 뵈었는데요.그때는 자리가 어려워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아주 여성스러우신 모습을 봤었거든요. 아주 사랑스러우세요."

<녹취> "어쩔 줄 몰라 하는..." "어색해하는..."

<녹취> "방송이니까..."

<인터뷰>박한별(연기자): (촬영하느라 힘든데 연인이 잘 해주는지?) "그 전에도 연기할 때는 재미있게 잘 했는데..."

<녹취>"열애설 이야기 하지 말라는 거야. 지금~"

<녹취>"나중에 세븐이 와서 내 사위되는 건 아니지?"

<녹취> "특별 출연을 한번 해 주시면...아. 안되겠구나"

첫 방송을 앞두고 즐거운 뮤지컬을 찍듯 촬영한 이 영상도 벌써 화제만발입니다. 어깨가 들썩들썩~정말 신나는데요. 함께 작품을 하는 건 처음이라고 하지만 그 호흡만큼은 여느 팀 부럽지 않다고 호언장담하는

<다함께 차차차>팀!

<인터뷰>심혜진(연기자): (첫 촬영 때 어땠는지?) "첫 촬영을 이렇게 급하게 정신없게 해본 건 난생 처음이에요. 지금 이 순간에도 살짝 멍~해요. 잠을 못 자서... 저희 지금 3일 밤 샜거든요"

지난 23일, <다함께 차차차> 첫 세트 촬영이 있었는데요. 아직은 조금 어색하지만 즐겁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 29일 첫 방송, 많이 기대가 됩니다.

<인터뷰>이종수(연기자): "시청률 맞히기 합니다. 현재 만 원씩 일 인당 거둬가지고 소수점 한자리까지... 첫 회 소수점까지 맞추시면 40만원 몰아서 드립니다!"

<인터뷰>이종수(연기자): (첫 방송 시청률 어느 정도 생각하는지?) "많은 분들이 첫 회 시청률을 다 20% 이상을 기대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20% 이상 나오지 않을까..."

<인터뷰>이청아(연기자): "저희 드라마에는 가족도 있고 사랑도 있고 일도 있고 어느 연령층에서 접근하셔도 각자 좋아하실 수 있는 부분이 하나씩은 꼭 있으니까요"

<인터뷰>박한별(연기자): "하루 종일 스트레스를 받다가 저희 드라마를 딱 보면 그 시간만큼은 웃을 수 있는..."

<인터뷰>이종수(연기자): "눈을 한 번도 안 깜빡이고 보셔야 재미있어요 눈을 한번이라도 깜빡이면 놓치기 때문에 한 번도 안 깜빡이셔야 됩니다."

<녹취>: "<다함께 차차차> 많이 시청해주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언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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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6-26 08: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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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매일 저녁 안방극장을 책임질 유쾌 상쾌 통쾌한 가족드라마가 찾아옵니다. 새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의 제작발표회 현장을 다녀왔는데요.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바로 어제였죠. 수 많은 취재진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새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인터뷰>이종수(연기자): "우리 드라마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30분이 넘는 시간동안 유쾌 상쾌 통쾌하게 볼 수 있는 그런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떠나보냈지만 사이좋은 동서지간인 두 과부를 중심으로 이들 가족에게 일어나는 재미있고 유쾌한 해프닝을 그렸다고 하는데요. 예고편만 봐도 정말 재미있겠죠? 심혜진, 박해미, 오만석 씨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만드는 <다함께 차차차> 출연진들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녹취>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인터뷰> 심혜진 (연기자): (어떤 내용의 드라마인지?) "남자들은 이미 사고를 세상을 떴고 시어머니 모시고 큰 동서 아랫동서 그리고 그 밑에 딸린 자식들과 한 지붕아래서 사는 그 안에서 제가 가장역할을 하고 있고 여기는 아내역할을 하고 있고요 그 안에서 벌어지는 삶이죠. 평범한 생활들..." <녹취> "일일드라마에 처음 도전하신 분들이 많다던데?" "처음인 사람 손들어봐~" <인터뷰> 심혜진 (연기자): "저희는 또 전부 다 처음 같이 작업을 해요 생각보다 성격적으로 모난 사람도 없고 다 순수하고 예뻐서 금방 친해졌어요. 이렇게 급속도로 친해지기 쉽지 않은데 그런걸 보니 드라마가 아주 순항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억척과부로 화장보다 기름칠이 익숙한 터프한 카센터 사장님 심혜진씨~ <인터뷰>이종수(연기자): "혜진 누나는 오늘이후로 진짜 매체를 통해서 알고 보니 남자였다 이렇게 될 것 같아요" <녹취> "국민 큰 형님!" <인터뷰> 심혜진 (연기자): "저를 거의 형님 수준으로 생각하더라고요 너희부터 그러잖아 배역자체도 그렇긴 한데요 상황이나 때와 장소에 따라서 그 양면이 다 드러나는 것 같아요." 집안 살림을 맡고 있는 철 없지만 귀여운 큰 동서, 박해미씨! <녹취>" 내가 귀여워?" "응" <녹취> "거기 나오는 동자가 귀여워?" "귀여워요" "어머 왠 일이니" <인터뷰>오만석(연기자) "드라마 하기 전에 사석에서 몇 번 뵈었는데요.그때는 자리가 어려워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아주 여성스러우신 모습을 봤었거든요. 아주 사랑스러우세요." <녹취> "어쩔 줄 몰라 하는..." "어색해하는..." <녹취> "방송이니까..." <인터뷰>박한별(연기자): (촬영하느라 힘든데 연인이 잘 해주는지?) "그 전에도 연기할 때는 재미있게 잘 했는데..." <녹취>"열애설 이야기 하지 말라는 거야. 지금~" <녹취>"나중에 세븐이 와서 내 사위되는 건 아니지?" <녹취> "특별 출연을 한번 해 주시면...아. 안되겠구나" 첫 방송을 앞두고 즐거운 뮤지컬을 찍듯 촬영한 이 영상도 벌써 화제만발입니다. 어깨가 들썩들썩~정말 신나는데요. 함께 작품을 하는 건 처음이라고 하지만 그 호흡만큼은 여느 팀 부럽지 않다고 호언장담하는 <다함께 차차차>팀! <인터뷰>심혜진(연기자): (첫 촬영 때 어땠는지?) "첫 촬영을 이렇게 급하게 정신없게 해본 건 난생 처음이에요. 지금 이 순간에도 살짝 멍~해요. 잠을 못 자서... 저희 지금 3일 밤 샜거든요" 지난 23일, <다함께 차차차> 첫 세트 촬영이 있었는데요. 아직은 조금 어색하지만 즐겁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 29일 첫 방송, 많이 기대가 됩니다. <인터뷰>이종수(연기자): "시청률 맞히기 합니다. 현재 만 원씩 일 인당 거둬가지고 소수점 한자리까지... 첫 회 소수점까지 맞추시면 40만원 몰아서 드립니다!" <인터뷰>이종수(연기자): (첫 방송 시청률 어느 정도 생각하는지?) "많은 분들이 첫 회 시청률을 다 20% 이상을 기대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20% 이상 나오지 않을까..." <인터뷰>이청아(연기자): "저희 드라마에는 가족도 있고 사랑도 있고 일도 있고 어느 연령층에서 접근하셔도 각자 좋아하실 수 있는 부분이 하나씩은 꼭 있으니까요" <인터뷰>박한별(연기자): "하루 종일 스트레스를 받다가 저희 드라마를 딱 보면 그 시간만큼은 웃을 수 있는..." <인터뷰>이종수(연기자): "눈을 한 번도 안 깜빡이고 보셔야 재미있어요 눈을 한번이라도 깜빡이면 놓치기 때문에 한 번도 안 깜빡이셔야 됩니다." <녹취>: "<다함께 차차차> 많이 시청해주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언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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