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마이클 잭슨 추모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 팬들은 잭슨의 춤과 노래를 따라하면서 애도의 축제를 벌였습니다.
김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칠 때마다 삶에 열정을 불어 넣어줬던 바로 그 노래.
스테레오까지 들고 나온 팬들은 홀연히 떠난 잭슨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밤새 슬픔의 축제를 벌입니다.
세대와 국경, 인종을 초월한 '팝의 황제'였기에 팬들이 모인 곳이면 어디서든 크고 작은 추모 공연이 잇따랐습니다.
<인터뷰> 레바논 추모공연 참가자:"80년대 뿐 아니라 우리 세대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죠. 못 본다는 게 너무 아쉬워요."
늘 외로움을 안고 살았던 황제였기에 마지막 길만큼은 외롭지 않도록 미국과 유럽은 물론 중국에서까지 환하게 촛불을 밝혔습니다.
인종차별 문제를 다룬 이 노래 뮤직비디오를 함께 찍었던 브라질 빈민가 주민들은 소탈했던 그를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인터뷰> 브라질 빈민가 주민:"촬영 당시 주민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렸던 기억이 납니다."
잭슨이 어린 시절을 보낸 집과 기념품이 전시된 박물관에도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인터뷰> 독일 팬:"20년 전 런던에서 그를 봤는데 정말 근 사했어요.최고의 공연이었죠."
추모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세계 최대 음반 판매 사이트에선 판매 순위 1위에서 10위까지를 모두 잭슨의 음반이 차지할 만큼 음반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연주입니다.
마이클 잭슨 추모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 팬들은 잭슨의 춤과 노래를 따라하면서 애도의 축제를 벌였습니다.
김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칠 때마다 삶에 열정을 불어 넣어줬던 바로 그 노래.
스테레오까지 들고 나온 팬들은 홀연히 떠난 잭슨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밤새 슬픔의 축제를 벌입니다.
세대와 국경, 인종을 초월한 '팝의 황제'였기에 팬들이 모인 곳이면 어디서든 크고 작은 추모 공연이 잇따랐습니다.
<인터뷰> 레바논 추모공연 참가자:"80년대 뿐 아니라 우리 세대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죠. 못 본다는 게 너무 아쉬워요."
늘 외로움을 안고 살았던 황제였기에 마지막 길만큼은 외롭지 않도록 미국과 유럽은 물론 중국에서까지 환하게 촛불을 밝혔습니다.
인종차별 문제를 다룬 이 노래 뮤직비디오를 함께 찍었던 브라질 빈민가 주민들은 소탈했던 그를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인터뷰> 브라질 빈민가 주민:"촬영 당시 주민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렸던 기억이 납니다."
잭슨이 어린 시절을 보낸 집과 기념품이 전시된 박물관에도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인터뷰> 독일 팬:"20년 전 런던에서 그를 봤는데 정말 근 사했어요.최고의 공연이었죠."
추모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세계 최대 음반 판매 사이트에선 판매 순위 1위에서 10위까지를 모두 잭슨의 음반이 차지할 만큼 음반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연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세계 잭슨 추모 열기…축제로 확산
-
- 입력 2009-06-27 21:02:04
<앵커 멘트>
마이클 잭슨 추모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 팬들은 잭슨의 춤과 노래를 따라하면서 애도의 축제를 벌였습니다.
김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칠 때마다 삶에 열정을 불어 넣어줬던 바로 그 노래.
스테레오까지 들고 나온 팬들은 홀연히 떠난 잭슨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밤새 슬픔의 축제를 벌입니다.
세대와 국경, 인종을 초월한 '팝의 황제'였기에 팬들이 모인 곳이면 어디서든 크고 작은 추모 공연이 잇따랐습니다.
<인터뷰> 레바논 추모공연 참가자:"80년대 뿐 아니라 우리 세대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죠. 못 본다는 게 너무 아쉬워요."
늘 외로움을 안고 살았던 황제였기에 마지막 길만큼은 외롭지 않도록 미국과 유럽은 물론 중국에서까지 환하게 촛불을 밝혔습니다.
인종차별 문제를 다룬 이 노래 뮤직비디오를 함께 찍었던 브라질 빈민가 주민들은 소탈했던 그를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인터뷰> 브라질 빈민가 주민:"촬영 당시 주민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렸던 기억이 납니다."
잭슨이 어린 시절을 보낸 집과 기념품이 전시된 박물관에도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인터뷰> 독일 팬:"20년 전 런던에서 그를 봤는데 정말 근 사했어요.최고의 공연이었죠."
추모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세계 최대 음반 판매 사이트에선 판매 순위 1위에서 10위까지를 모두 잭슨의 음반이 차지할 만큼 음반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연주입니다.
-
-
김연주 기자 mint@kbs.co.kr
김연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