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버블 세계화’ 外

입력 2009.06.2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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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주 새로나온 책들을 조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제목 그대로 잔뜩 부풀어 오른 '세계화'의 거품을 통렬히 비판합니다.

저자들은 <세계화>란 그다지 새롭지 않은 현상이고, 근본적 통념 역시 매우 부적절하며, 오류투성이인 데다가 그 영향력은 지나치게 과장됐다고 말합니다.

생명의 터전인 흙을 토대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의 모습과 이들의 생명 활동을 저자가 직접 그린 사실적인 삽화들과 함께 감동적으로 펼쳐냅니다.

흙못지 않은 지구상 생명들의 원천인 바다, 시인은 기름오염을 딛고 새롭게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태안 앞바다를 통해 사람들의 부주의와 무관심속에 점점 더 피폐해져가는 바다와 바다생물에 대한 안타까움을 노래합니다.

건강에 대한 현대인들의 열망을 반영하듯 각종 미디어에선 끊임없이 건강관련 소식들이 이어집니다.

책은 건강과 질병에 대한 미디어의 정보 제공이 왜곡과 과장, 혹은 단순화의 오류속에서 어떻게 수용자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합니다.

글로벌 기업의 한국 지사장들이 치열한 도전과 열정으로 펼쳐온 자신들의 삶을 진솔하게 들려줍니다.

특히 일자리 부족 등으로 어깨가 처져 있는 수많은 젊은 세대에게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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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온 책] ‘버블 세계화’ 外
    • 입력 2009-06-29 07: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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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주 새로나온 책들을 조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제목 그대로 잔뜩 부풀어 오른 '세계화'의 거품을 통렬히 비판합니다. 저자들은 <세계화>란 그다지 새롭지 않은 현상이고, 근본적 통념 역시 매우 부적절하며, 오류투성이인 데다가 그 영향력은 지나치게 과장됐다고 말합니다. 생명의 터전인 흙을 토대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의 모습과 이들의 생명 활동을 저자가 직접 그린 사실적인 삽화들과 함께 감동적으로 펼쳐냅니다. 흙못지 않은 지구상 생명들의 원천인 바다, 시인은 기름오염을 딛고 새롭게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태안 앞바다를 통해 사람들의 부주의와 무관심속에 점점 더 피폐해져가는 바다와 바다생물에 대한 안타까움을 노래합니다. 건강에 대한 현대인들의 열망을 반영하듯 각종 미디어에선 끊임없이 건강관련 소식들이 이어집니다. 책은 건강과 질병에 대한 미디어의 정보 제공이 왜곡과 과장, 혹은 단순화의 오류속에서 어떻게 수용자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합니다. 글로벌 기업의 한국 지사장들이 치열한 도전과 열정으로 펼쳐온 자신들의 삶을 진솔하게 들려줍니다. 특히 일자리 부족 등으로 어깨가 처져 있는 수많은 젊은 세대에게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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