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제주·전남 해안 비…내일도 후텁지근

입력 2009.06.2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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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빠르게 물러가면서 중부지방은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후텁지근했습니다.

내일 남부지방은 다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새벽에 제주도와 전남 해안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남부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아침에는 해안을 중심으로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후까지 남해안에 영향을 주던 비구름이 지금은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장마전선이 다시 남해상까지 북상하면서 발달하겠습니다.

따라서 새벽에 제주도와 전남 해안지방부터 비가 내리겠는데요, 예상 강우량은 제주와 전남 해안 지방이 20~80, 그 밖의 남부지방이 10~40mm입니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부산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 30도, 전주와 대구 28도로 오늘보다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4미터까지 높게 일겠고,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모레 오전 남부지방의 비가 그친 뒤에는 당분간 30도 안팎의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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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부터 제주·전남 해안 비…내일도 후텁지근
    • 입력 2009-06-29 21:54:51
    뉴스 9
장마전선이 빠르게 물러가면서 중부지방은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후텁지근했습니다. 내일 남부지방은 다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새벽에 제주도와 전남 해안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남부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아침에는 해안을 중심으로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후까지 남해안에 영향을 주던 비구름이 지금은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장마전선이 다시 남해상까지 북상하면서 발달하겠습니다. 따라서 새벽에 제주도와 전남 해안지방부터 비가 내리겠는데요, 예상 강우량은 제주와 전남 해안 지방이 20~80, 그 밖의 남부지방이 10~40mm입니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부산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 30도, 전주와 대구 28도로 오늘보다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4미터까지 높게 일겠고,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모레 오전 남부지방의 비가 그친 뒤에는 당분간 30도 안팎의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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