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동반 진출’ 남아공도 주목
입력 2009.06.30 (22:09)
수정 2009.06.3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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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상 첫 남북동반 월드컵 본선 진출이 내년 개최국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의 각국 관계자들도 축하를 보냈습니다.
요하네스버그에서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 본부가 차려진 요하네스버그의 한 호텔.
사상 첫 남북 동반 월드컵 진출이 각국 FIFA 관계자들의 화제가 됐습니다.
2002년 한국의 4강 신화, 1966년 북한의 8강 이변을 기억하며 남북한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콘스탄트(FIFA 콩고 위원)
<인터뷰> 김동대(축구협회 국제위원장) : "처음에는 사람들이 상당히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그러나 곧바로 동반 진출에 축하한다는 말을 보냈다."
남아공월드컵 조직위원회 측도 남북한을 동시에 초대하게 돼 행운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신들이 월드컵 전초전인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기대 이상의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남북한도 축구강국들을 상대로 좋은 활약을 펼쳐주길 희망했습니다.
<인터뷰> 대니 조단(남아공 월드컵 조직위 사무총장)
사상 첫 월드컵 동반 진출로 전 세계로부터 부러움을 받고 있는 남북한 축구.
이제는 본선무대에서 남북한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둬 세계를 또 한 번 놀라게 해 줄 일만 남았습니다.
요하네스버그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사상 첫 남북동반 월드컵 본선 진출이 내년 개최국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의 각국 관계자들도 축하를 보냈습니다.
요하네스버그에서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 본부가 차려진 요하네스버그의 한 호텔.
사상 첫 남북 동반 월드컵 진출이 각국 FIFA 관계자들의 화제가 됐습니다.
2002년 한국의 4강 신화, 1966년 북한의 8강 이변을 기억하며 남북한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콘스탄트(FIFA 콩고 위원)
<인터뷰> 김동대(축구협회 국제위원장) : "처음에는 사람들이 상당히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그러나 곧바로 동반 진출에 축하한다는 말을 보냈다."
남아공월드컵 조직위원회 측도 남북한을 동시에 초대하게 돼 행운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신들이 월드컵 전초전인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기대 이상의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남북한도 축구강국들을 상대로 좋은 활약을 펼쳐주길 희망했습니다.
<인터뷰> 대니 조단(남아공 월드컵 조직위 사무총장)
사상 첫 월드컵 동반 진출로 전 세계로부터 부러움을 받고 있는 남북한 축구.
이제는 본선무대에서 남북한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둬 세계를 또 한 번 놀라게 해 줄 일만 남았습니다.
요하네스버그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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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동반 진출’ 남아공도 주목
-
- 입력 2009-06-30 21:45:52
- 수정2009-06-30 22:22:40
<앵커 멘트>
사상 첫 남북동반 월드컵 본선 진출이 내년 개최국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의 각국 관계자들도 축하를 보냈습니다.
요하네스버그에서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 본부가 차려진 요하네스버그의 한 호텔.
사상 첫 남북 동반 월드컵 진출이 각국 FIFA 관계자들의 화제가 됐습니다.
2002년 한국의 4강 신화, 1966년 북한의 8강 이변을 기억하며 남북한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콘스탄트(FIFA 콩고 위원)
<인터뷰> 김동대(축구협회 국제위원장) : "처음에는 사람들이 상당히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그러나 곧바로 동반 진출에 축하한다는 말을 보냈다."
남아공월드컵 조직위원회 측도 남북한을 동시에 초대하게 돼 행운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신들이 월드컵 전초전인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기대 이상의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남북한도 축구강국들을 상대로 좋은 활약을 펼쳐주길 희망했습니다.
<인터뷰> 대니 조단(남아공 월드컵 조직위 사무총장)
사상 첫 월드컵 동반 진출로 전 세계로부터 부러움을 받고 있는 남북한 축구.
이제는 본선무대에서 남북한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둬 세계를 또 한 번 놀라게 해 줄 일만 남았습니다.
요하네스버그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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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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