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꿈의 20승 도전 ‘3파전’
입력 2009.06.30 (22:09)
수정 2009.06.3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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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다승왕 경쟁중인 SK의 김광현과 송은범, 두산의 임태훈이 꿈의 20승 달성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박철순과 최동원, 그리고 김시진과 선동열.
20승 달성은 당대 최고 투수를 상징할 만큼 특별한 기록입니다.
지난 99년 정민태 이후 지금까지 국내 선수 가운데 단 한 명도 20승을 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 10년 만에 20승 투수 탄생이 기대됩니다.
리그가 반환점을 돈 현재, 나란히 10승을 기록중인 김광현과 송은범, 임태훈이 유력한 후보입니다.
특히, SK의 선발 김광현과 송은범은 앞으로 많게는 열세 번까지 등판이 가능해 산술적으로 기록 달성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김광현(SK) : "매 경기 승리를 염두에 두고 던지면 20승도 따라올 것..."
<인터뷰> 송은범(SK) : "광현이만 따라가겠습니다."
중간계투로 10승을 올린 임태훈도 팀 성적에 따라 대기록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정민태의 뒤를 이을 꿈의 20승.
이들 3인방이 펼치는 치열한 기록 경쟁이 프로야구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야구에서 다승왕 경쟁중인 SK의 김광현과 송은범, 두산의 임태훈이 꿈의 20승 달성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박철순과 최동원, 그리고 김시진과 선동열.
20승 달성은 당대 최고 투수를 상징할 만큼 특별한 기록입니다.
지난 99년 정민태 이후 지금까지 국내 선수 가운데 단 한 명도 20승을 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 10년 만에 20승 투수 탄생이 기대됩니다.
리그가 반환점을 돈 현재, 나란히 10승을 기록중인 김광현과 송은범, 임태훈이 유력한 후보입니다.
특히, SK의 선발 김광현과 송은범은 앞으로 많게는 열세 번까지 등판이 가능해 산술적으로 기록 달성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김광현(SK) : "매 경기 승리를 염두에 두고 던지면 20승도 따라올 것..."
<인터뷰> 송은범(SK) : "광현이만 따라가겠습니다."
중간계투로 10승을 올린 임태훈도 팀 성적에 따라 대기록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정민태의 뒤를 이을 꿈의 20승.
이들 3인방이 펼치는 치열한 기록 경쟁이 프로야구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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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6-30 21:49:18
- 수정2009-06-30 22:21:50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다승왕 경쟁중인 SK의 김광현과 송은범, 두산의 임태훈이 꿈의 20승 달성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박철순과 최동원, 그리고 김시진과 선동열.
20승 달성은 당대 최고 투수를 상징할 만큼 특별한 기록입니다.
지난 99년 정민태 이후 지금까지 국내 선수 가운데 단 한 명도 20승을 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 10년 만에 20승 투수 탄생이 기대됩니다.
리그가 반환점을 돈 현재, 나란히 10승을 기록중인 김광현과 송은범, 임태훈이 유력한 후보입니다.
특히, SK의 선발 김광현과 송은범은 앞으로 많게는 열세 번까지 등판이 가능해 산술적으로 기록 달성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김광현(SK) : "매 경기 승리를 염두에 두고 던지면 20승도 따라올 것..."
<인터뷰> 송은범(SK) : "광현이만 따라가겠습니다."
중간계투로 10승을 올린 임태훈도 팀 성적에 따라 대기록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정민태의 뒤를 이을 꿈의 20승.
이들 3인방이 펼치는 치열한 기록 경쟁이 프로야구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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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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