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본선 동반 진출’ 남아공서 화제

입력 2009.07.01 (07: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내년 월드컵이 열리는 남아공에서도 남북한의 동반 본선 진출이 화제가 되고 있다구요?

<리포트>

네, 남아공에서 컨페드컵이 열렸기때문에 각국 축구관계자들이 많이 모였는데요.

남북한 모두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 인사들 사이에서도 남북한 동반 진출은 단연 화제거리였는데요.

한국의 2002년 4강 신화, 북한의 잉글랜드 월드컵 8강 신화에 대한 기억이 있기때문에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동반 본선 진출이 남북 관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FIFA나 주최국인 남아공 입장에서는 월드컵 흥행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남북 동반 진출을 월드컵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호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있는만큼 남북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북 본선 동반 진출’ 남아공서 화제
    • 입력 2009-07-01 06:53:1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내년 월드컵이 열리는 남아공에서도 남북한의 동반 본선 진출이 화제가 되고 있다구요? <리포트> 네, 남아공에서 컨페드컵이 열렸기때문에 각국 축구관계자들이 많이 모였는데요. 남북한 모두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 인사들 사이에서도 남북한 동반 진출은 단연 화제거리였는데요. 한국의 2002년 4강 신화, 북한의 잉글랜드 월드컵 8강 신화에 대한 기억이 있기때문에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동반 본선 진출이 남북 관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FIFA나 주최국인 남아공 입장에서는 월드컵 흥행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남북 동반 진출을 월드컵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호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있는만큼 남북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