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팔색조 매력’ 소녀시대 “엄마 됐어요”

입력 2009.07.02 (08:57) 수정 2009.07.02 (09: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언종입니다.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소녀시대가 이번에는 육아에 도전했다고 하는데요.

그 모습 지금 만나보시죠.

신곡 ‘소원을 말해봐’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소녀시대!

바쁜 일정을 쪼개 육아에까지 도전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윤아(가수/소녀시대) : (두 번째 만남인데 보고 싶지 않았나?) “보고 싶었어요. 진짜. 방송도 보면서 보고 싶고 사진 찍은 것도 보면서 저희끼리 경산이 보고 싶다고 하고.”

아기와 놀아주는 모습이 능숙해 보이는 태연씨! 어릴 때 9살 차이나는 동생을 돌봐줬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인터뷰>태연(가수/소녀시대) : (9살차 동생 거의 맡아 키웠다던데?) “네. 제가 직접 업기도 하고 들기도 하고 재우기도 하고 밥도 먹이고 기저귀 갈고 제가 제 친동생은 다 그렇게 키운 것 같아요.”

유리의 장난에 선뜻 엄마 품을 떠나 유리씨에게 안기는 경산이!

벌써 많이 친해진 모습이죠?

<인터뷰>유리(가수/소녀시대) : (벌써 많이 친해진 것 같은데?) “처음에는 엄마 떨어지고 나서는 바로 울고 그랬었는데...(지금은 울지 않는다.)”

<인터뷰>유리(가수/소녀시대) : (주위에서 육아관련 조언해줬나?) “아가 키울 때는 머리도 하나로 묶고 날카로운 물건들도 다 조심해야하고 그런 정보에 대해서 가르쳐 주셔서 오늘 이렇게 하나로 묶고 왔어요. ”

잠이 오는지 울음을 터트린 경산이!

<인터뷰> 수영(가수/소녀시대) : (아기 돌보기 언제 가장 힘든지?) “아기가 졸려하는데 어떻게 해주면 잘까 몰라가지고... 근데 그게 다 엄마가 되는 과정인 것 같아요.”

경산이를 위해 동요를 불러주는 소녀시대! 동요 부르며 아이와 놀아주는 소녀시대 하지만 이내 우는 아기를 따라 해보는 모습이 마냥 장난기 어린 소녀의 모습인데요. 애와 어른이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네요.

인형놀이에 푹 빠진 소녀같은 엄마들! 비트박스를 하며 아이와 놀아주는 신세대 엄마의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인터뷰>효연(가수/소녀시대) : (아기에게 가장 인기있는 멤버는?) “그 때 그때 놀아주는 친구들을 잘 따르고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인터뷰> 유리(가수/소녀시대) : “그 때 그 때 장난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인터뷰> 써니(가수/소녀시대) : “경산이가 아이템에 따라서 달라요.”

<인터뷰> 유리(가수/소녀시대) : “개인 소유 장난감에 따라 종류에 따라서 선호하는 게 다르더라고요.”

두 번째 만남이어서인지 벌써 경산이가 좋아하는 것을 알고 준비해 온 소녀시대! 마음 씀씀이가 참 예쁘네요.

하지만 이내 울음을 터트리는 아기!

<현장음> 태연(가수/소녀시대) : “쌌나? 쌌나봐~”

<현장음> 써니(가수/소녀시대) : “원래 밥 먹고 재웠어야 되는데 밥도 안 먹고 자지도 않지 그러니까 애가 울지”

<현장음> 태연(가수/소녀시대) : “그러면 졸린 거라니까”

소녀시대! 당황해서 어쩔 줄을 몰라 했는데요.

서현씨가 나서 육아수첩에서 아기 달래는 방법을 찾아보는데요.

아이를 업어주면 울음이 그칠까 업어도 보지만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현장음> 수영(가수/소녀시대) : “아니야. 이거 아니야.”

결국 포기하고 엄마에게 도움을 청하고 마는데요.

<인터뷰> 서현(가수/소녀시대) : (아기 울음에 당황하는 것 같던데?) “왜 우는지 얘가 배가 고픈 건지 심심한 건지 아니면 응가를 쌌나 뭔가 얘가 뭐가 문젠지 계속 답을 찾아봤지만 결국 답은 엄마였습니다.”

오후엔 아이와 함께 미용실을 찾았는데요.

장난감으로 시선을 끌어보려 했지만 결국 실패! 머리 자르기를 시도하자 또 다시 울기 시작한 아기 경산이! 써니씨! 머리 자르기를 중단하고 안아줘 보지만 울음은 그치지 않네요. 결국 다시 SOS를 요청하고 맙니다.

<인터뷰> 써니(가수/소녀시대) : (아기가 계속 우는데?) “안쓰러워요.”

<인터뷰> 서현(가수/소녀시대) : (아기 우는 모습 보니 어떤지?) “경산이 즐겁게 해줘야 되는데 오히려 항상 울리고만 있어요.”

<인터뷰> 태연(가수/소녀시대) : (아기가 엄마를 계속 찾는 것 같은데?) “엄마가 역시 편한가 봐요. 저희를 아직 엄마로 안 받아들이나?”

우여곡절 끝에 이발을 마친 경산이~ 귀여운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는데요~

<인터뷰> 태연(가수/소녀시대) : (아기의 스타일 변신에 만족하는지?) “머리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성공! 성공~”

<인터뷰> 수영(가수/소녀시대) : (아이 키우다보면 엄마 생각날 것 같은데?) “엄마 생각 너무 많이 나고 보고 싶어요. 엄마 막 보고싶고 정말 나도 이렇게 키우셨을까 이 생각에...”

<인터뷰> 유리(가수/소녀시대) : “세상에 있는 모든 어머니들이 다 존경스럽더라고요.”

지난달 말 컴백한 소녀시대! GEE에 ‘게다리 춤’이 있었다면 신곡 ‘소원을 말해봐’에는 비장의 안무! 벌써부터 반응이 뜨거운 ‘제기차기 댄스’가 있습니다.

한편 소녀시대는 데뷔한지 채 2년이 되지 않은 가수지만 히트곡만큼은 중견가수 못지 않게 많은데요. 소녀시대 멤버들이 부르는 히트곡 모음 직접 들어보시죠.

<현장음> “다시 만난 세계!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현장음> “소녀시대!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현장음> “키싱유! 그대와 발을 맞추며 걷고 너의 두 손을 잡고”

<현장음> “베이비 베이비! baby baby baby 그대가 내 안에~”

<현장음> “지(Gee)! 너무 반짝반짝 눈이 부셔! no no no no no~”

<현장음> “마지막! 소원을 말해봐!”

<인터뷰>수영(가수/소녀시대) : “뉴스타임 시청자 여러분! 더위 조심하시고 올 여름에도 소녀시대와 함께 하세요. 지금은! 소녀시대~”

욕심 많은 소녀시대 멤버들~ 신곡활동과 육아도전까지... 모두 잘 해내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팔색조 매력’ 소녀시대 “엄마 됐어요”
    • 입력 2009-07-02 08:26:46
    • 수정2009-07-02 09:22:41
    아침뉴스타임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언종입니다.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소녀시대가 이번에는 육아에 도전했다고 하는데요. 그 모습 지금 만나보시죠. 신곡 ‘소원을 말해봐’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소녀시대! 바쁜 일정을 쪼개 육아에까지 도전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윤아(가수/소녀시대) : (두 번째 만남인데 보고 싶지 않았나?) “보고 싶었어요. 진짜. 방송도 보면서 보고 싶고 사진 찍은 것도 보면서 저희끼리 경산이 보고 싶다고 하고.” 아기와 놀아주는 모습이 능숙해 보이는 태연씨! 어릴 때 9살 차이나는 동생을 돌봐줬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인터뷰>태연(가수/소녀시대) : (9살차 동생 거의 맡아 키웠다던데?) “네. 제가 직접 업기도 하고 들기도 하고 재우기도 하고 밥도 먹이고 기저귀 갈고 제가 제 친동생은 다 그렇게 키운 것 같아요.” 유리의 장난에 선뜻 엄마 품을 떠나 유리씨에게 안기는 경산이! 벌써 많이 친해진 모습이죠? <인터뷰>유리(가수/소녀시대) : (벌써 많이 친해진 것 같은데?) “처음에는 엄마 떨어지고 나서는 바로 울고 그랬었는데...(지금은 울지 않는다.)” <인터뷰>유리(가수/소녀시대) : (주위에서 육아관련 조언해줬나?) “아가 키울 때는 머리도 하나로 묶고 날카로운 물건들도 다 조심해야하고 그런 정보에 대해서 가르쳐 주셔서 오늘 이렇게 하나로 묶고 왔어요. ” 잠이 오는지 울음을 터트린 경산이! <인터뷰> 수영(가수/소녀시대) : (아기 돌보기 언제 가장 힘든지?) “아기가 졸려하는데 어떻게 해주면 잘까 몰라가지고... 근데 그게 다 엄마가 되는 과정인 것 같아요.” 경산이를 위해 동요를 불러주는 소녀시대! 동요 부르며 아이와 놀아주는 소녀시대 하지만 이내 우는 아기를 따라 해보는 모습이 마냥 장난기 어린 소녀의 모습인데요. 애와 어른이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네요. 인형놀이에 푹 빠진 소녀같은 엄마들! 비트박스를 하며 아이와 놀아주는 신세대 엄마의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인터뷰>효연(가수/소녀시대) : (아기에게 가장 인기있는 멤버는?) “그 때 그때 놀아주는 친구들을 잘 따르고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인터뷰> 유리(가수/소녀시대) : “그 때 그 때 장난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인터뷰> 써니(가수/소녀시대) : “경산이가 아이템에 따라서 달라요.” <인터뷰> 유리(가수/소녀시대) : “개인 소유 장난감에 따라 종류에 따라서 선호하는 게 다르더라고요.” 두 번째 만남이어서인지 벌써 경산이가 좋아하는 것을 알고 준비해 온 소녀시대! 마음 씀씀이가 참 예쁘네요. 하지만 이내 울음을 터트리는 아기! <현장음> 태연(가수/소녀시대) : “쌌나? 쌌나봐~” <현장음> 써니(가수/소녀시대) : “원래 밥 먹고 재웠어야 되는데 밥도 안 먹고 자지도 않지 그러니까 애가 울지” <현장음> 태연(가수/소녀시대) : “그러면 졸린 거라니까” 소녀시대! 당황해서 어쩔 줄을 몰라 했는데요. 서현씨가 나서 육아수첩에서 아기 달래는 방법을 찾아보는데요. 아이를 업어주면 울음이 그칠까 업어도 보지만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현장음> 수영(가수/소녀시대) : “아니야. 이거 아니야.” 결국 포기하고 엄마에게 도움을 청하고 마는데요. <인터뷰> 서현(가수/소녀시대) : (아기 울음에 당황하는 것 같던데?) “왜 우는지 얘가 배가 고픈 건지 심심한 건지 아니면 응가를 쌌나 뭔가 얘가 뭐가 문젠지 계속 답을 찾아봤지만 결국 답은 엄마였습니다.” 오후엔 아이와 함께 미용실을 찾았는데요. 장난감으로 시선을 끌어보려 했지만 결국 실패! 머리 자르기를 시도하자 또 다시 울기 시작한 아기 경산이! 써니씨! 머리 자르기를 중단하고 안아줘 보지만 울음은 그치지 않네요. 결국 다시 SOS를 요청하고 맙니다. <인터뷰> 써니(가수/소녀시대) : (아기가 계속 우는데?) “안쓰러워요.” <인터뷰> 서현(가수/소녀시대) : (아기 우는 모습 보니 어떤지?) “경산이 즐겁게 해줘야 되는데 오히려 항상 울리고만 있어요.” <인터뷰> 태연(가수/소녀시대) : (아기가 엄마를 계속 찾는 것 같은데?) “엄마가 역시 편한가 봐요. 저희를 아직 엄마로 안 받아들이나?” 우여곡절 끝에 이발을 마친 경산이~ 귀여운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는데요~ <인터뷰> 태연(가수/소녀시대) : (아기의 스타일 변신에 만족하는지?) “머리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성공! 성공~” <인터뷰> 수영(가수/소녀시대) : (아이 키우다보면 엄마 생각날 것 같은데?) “엄마 생각 너무 많이 나고 보고 싶어요. 엄마 막 보고싶고 정말 나도 이렇게 키우셨을까 이 생각에...” <인터뷰> 유리(가수/소녀시대) : “세상에 있는 모든 어머니들이 다 존경스럽더라고요.” 지난달 말 컴백한 소녀시대! GEE에 ‘게다리 춤’이 있었다면 신곡 ‘소원을 말해봐’에는 비장의 안무! 벌써부터 반응이 뜨거운 ‘제기차기 댄스’가 있습니다. 한편 소녀시대는 데뷔한지 채 2년이 되지 않은 가수지만 히트곡만큼은 중견가수 못지 않게 많은데요. 소녀시대 멤버들이 부르는 히트곡 모음 직접 들어보시죠. <현장음> “다시 만난 세계!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현장음> “소녀시대!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현장음> “키싱유! 그대와 발을 맞추며 걷고 너의 두 손을 잡고” <현장음> “베이비 베이비! baby baby baby 그대가 내 안에~” <현장음> “지(Gee)! 너무 반짝반짝 눈이 부셔! no no no no no~” <현장음> “마지막! 소원을 말해봐!” <인터뷰>수영(가수/소녀시대) : “뉴스타임 시청자 여러분! 더위 조심하시고 올 여름에도 소녀시대와 함께 하세요. 지금은! 소녀시대~” 욕심 많은 소녀시대 멤버들~ 신곡활동과 육아도전까지... 모두 잘 해내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