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지난해 한국 경제 규모 세계 15위 外

입력 2009.07.0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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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경제 규모는 명목 GDP 9천291억 달러로 호주에 한 단계 밀리면서 세계 15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3년 11위를 기록한 뒤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국에 해마다 밀려 지난 5년 새 4단계나 추락했습니다.

미국이 14조 2천43억 달러로 부동의 1위를 지켰고, 일본이 2위, 중국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주택 LP가스 폭발…1명 사망

오늘 새벽, 전북 군산시 둔율동 61살 신 모씨의 집에서 LP가스가 폭발해 신 씨가 숨지고, 인근 주택과 주차된 차량들이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불길이 주방 쪽에서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과 가스레인지 밸브가 열려있던 점으로 미뤄 낡은 호스에서 가스가 새다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연기자 11%, 성 상납 직간접 경험”

한국 방송영화공연예술인 노동조합이 소속 연기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183명 중 35명인 11.5%는 본인이나 동료에 대한 성 상납 강요를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예조는 성 상납이나 접대 등을 강요한 방송사 피디나 정치인 등 10여 명의 이름이 조사됐지만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북악산∼청계천 2㎞ 물길 복원

서울시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북악산에서 청계천까지 약 2㎞에 걸쳐 아스팔트로 덮여 있는 중학천을 오는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복원해, 광화문광장과 피맛길, 인사동과 연결되는 관광명소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이 지역이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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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지난해 한국 경제 규모 세계 15위 外
    • 입력 2009-07-06 21:42:33
    뉴스 9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 규모는 명목 GDP 9천291억 달러로 호주에 한 단계 밀리면서 세계 15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3년 11위를 기록한 뒤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국에 해마다 밀려 지난 5년 새 4단계나 추락했습니다. 미국이 14조 2천43억 달러로 부동의 1위를 지켰고, 일본이 2위, 중국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주택 LP가스 폭발…1명 사망 오늘 새벽, 전북 군산시 둔율동 61살 신 모씨의 집에서 LP가스가 폭발해 신 씨가 숨지고, 인근 주택과 주차된 차량들이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불길이 주방 쪽에서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과 가스레인지 밸브가 열려있던 점으로 미뤄 낡은 호스에서 가스가 새다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연기자 11%, 성 상납 직간접 경험” 한국 방송영화공연예술인 노동조합이 소속 연기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183명 중 35명인 11.5%는 본인이나 동료에 대한 성 상납 강요를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예조는 성 상납이나 접대 등을 강요한 방송사 피디나 정치인 등 10여 명의 이름이 조사됐지만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북악산∼청계천 2㎞ 물길 복원 서울시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북악산에서 청계천까지 약 2㎞에 걸쳐 아스팔트로 덮여 있는 중학천을 오는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복원해, 광화문광장과 피맛길, 인사동과 연결되는 관광명소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이 지역이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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