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엔 소강상태…밤부터 남부 비

입력 2009.07.0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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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부터 충청과 남부지방에 쏟아졌던 비는 현재 대부분 그쳐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부산에 36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것을 비롯해 전남과 경남에서는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남해안은 밤사이에도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내일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다시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는 최고 60 전북과 경북에는 5~1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레이더 영상입니다. 현재 비구름이 대부분 남동해상으로 물러나고 지금은 남해안에서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남부지방까지 북상한 장마전선을 따라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지나면서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장마전선이 물러나면서 내일 낮동안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남부지방에는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부산이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한낮기온은 서울30, 광주대구가 29도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장마전선이 중부지방까지 북상하면서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특히 중부지방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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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낮엔 소강상태…밤부터 남부 비
    • 입력 2009-07-07 19:21:46
    뉴스 7
오늘 새벽부터 충청과 남부지방에 쏟아졌던 비는 현재 대부분 그쳐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부산에 36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것을 비롯해 전남과 경남에서는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남해안은 밤사이에도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내일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다시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는 최고 60 전북과 경북에는 5~1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레이더 영상입니다. 현재 비구름이 대부분 남동해상으로 물러나고 지금은 남해안에서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남부지방까지 북상한 장마전선을 따라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지나면서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장마전선이 물러나면서 내일 낮동안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남부지방에는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부산이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한낮기온은 서울30, 광주대구가 29도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장마전선이 중부지방까지 북상하면서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특히 중부지방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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