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장마철, 고온 다습한 날씨때문에 곰팡이가 기승을 부리면서 각종 세균성 피부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직장인 송영훈 씨는 최근 몸 이곳저곳이 가려워 참다못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잠결에 무심코 긁적였다, 피부가 붉게 부어 올랐기 때문입니다.
진단 결과는 접촉성 피부염이었습니다.
<인터뷰>송영훈(직장인) : "막 가렵더니,온 몸이 다 가렵기 시작하더라고요."
최근 장마가 계속되면서 이처럼 각종 피부 질환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가 평소보다 30% 이상 늘었습니다.
장마철, 고온 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워져 무좀과 알레르기 등 세균성 피부병에 걸리기도 쉬워졌기 때문입니다.
피부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집 먼지나 진드기 등이 번식하기 쉬운 침구류를 뜨거운 물에 자주 세탁하고 일광소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마철일수록 소파와 카페트의 먼지를 자주 청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뷰>이정헌(청주 성모병원 피부과장) : "최대한 습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으로....."
전문의들은 외출 뒤 손발을 깨끗이 씻고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장마철 피부 질환 감염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장마철, 고온 다습한 날씨때문에 곰팡이가 기승을 부리면서 각종 세균성 피부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직장인 송영훈 씨는 최근 몸 이곳저곳이 가려워 참다못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잠결에 무심코 긁적였다, 피부가 붉게 부어 올랐기 때문입니다.
진단 결과는 접촉성 피부염이었습니다.
<인터뷰>송영훈(직장인) : "막 가렵더니,온 몸이 다 가렵기 시작하더라고요."
최근 장마가 계속되면서 이처럼 각종 피부 질환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가 평소보다 30% 이상 늘었습니다.
장마철, 고온 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워져 무좀과 알레르기 등 세균성 피부병에 걸리기도 쉬워졌기 때문입니다.
피부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집 먼지나 진드기 등이 번식하기 쉬운 침구류를 뜨거운 물에 자주 세탁하고 일광소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마철일수록 소파와 카페트의 먼지를 자주 청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뷰>이정헌(청주 성모병원 피부과장) : "최대한 습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으로....."
전문의들은 외출 뒤 손발을 깨끗이 씻고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장마철 피부 질환 감염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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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철 피부 질환 ‘비상’
-
- 입력 2009-07-10 06:43:05
![](/newsimage2/200907/20090710/1807995.jpg)
<앵커 멘트>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장마철, 고온 다습한 날씨때문에 곰팡이가 기승을 부리면서 각종 세균성 피부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직장인 송영훈 씨는 최근 몸 이곳저곳이 가려워 참다못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잠결에 무심코 긁적였다, 피부가 붉게 부어 올랐기 때문입니다.
진단 결과는 접촉성 피부염이었습니다.
<인터뷰>송영훈(직장인) : "막 가렵더니,온 몸이 다 가렵기 시작하더라고요."
최근 장마가 계속되면서 이처럼 각종 피부 질환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가 평소보다 30% 이상 늘었습니다.
장마철, 고온 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워져 무좀과 알레르기 등 세균성 피부병에 걸리기도 쉬워졌기 때문입니다.
피부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집 먼지나 진드기 등이 번식하기 쉬운 침구류를 뜨거운 물에 자주 세탁하고 일광소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마철일수록 소파와 카페트의 먼지를 자주 청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뷰>이정헌(청주 성모병원 피부과장) : "최대한 습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으로....."
전문의들은 외출 뒤 손발을 깨끗이 씻고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장마철 피부 질환 감염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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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영 기자 2man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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