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낭자, US오픈 첫날 쾌조의 출발

입력 2009.07.10 (07:07) 수정 2009.07.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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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뉴스광장 스포츠 인사이드입니다.

오늘은 LPGA US여자오픈 1라운드 소식과 태극마크 고별전을 준비하고 있는 테니스 이형택 선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스포츠 취재팀 정현숙 기자입니다.

- 관련 화보
‘메이저 퀸 향하여’ 당당한 출발


LPGA 메이저대회인 US여자 오픈 1라운드가 오늘 시작됐는데, 우리 선수들 출발이 좋았나요?

<리포트>

올 시즌 5승을 합작한 우리 여자 선수들, 메이저 대회 우승컵은 아직 거머쥐지 못하고 있는데, 최고 권위의 US여자오픈에서 우리 선수들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단 얼짱선수로 유명한 최나연 선수가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최나연 선수 10번홀부터 1라운드를 시작했는데, 10번홀과 11번홀, 12번홀까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면서 3언더파로 리더보드 첫번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신지애 선수도 지금 6개홀을 마친 현재까지 2오버파로 주춤한 모습입니다.

박희영 선수, 지은희 선수, 김영 선수등도 선두권과 몇타차이가 안나는 만큼, 언제든지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웨그먼스 대회와 제이미파 오웬스 코닝 클래식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우리 선수들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경험많은 오초아 선수가 호시탐탐 선두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인데, 아무래도 큰 대회에서는 그런 관록이 빛나기 마련이잖아요.

아직 1라운드도 채 끝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서 경기를 잘 마무리해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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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낭자, US오픈 첫날 쾌조의 출발
    • 입력 2009-07-10 06:49:43
    • 수정2009-07-10 09:14:3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뉴스광장 스포츠 인사이드입니다. 오늘은 LPGA US여자오픈 1라운드 소식과 태극마크 고별전을 준비하고 있는 테니스 이형택 선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스포츠 취재팀 정현숙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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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퀸 향하여’ 당당한 출발
LPGA 메이저대회인 US여자 오픈 1라운드가 오늘 시작됐는데, 우리 선수들 출발이 좋았나요? <리포트> 올 시즌 5승을 합작한 우리 여자 선수들, 메이저 대회 우승컵은 아직 거머쥐지 못하고 있는데, 최고 권위의 US여자오픈에서 우리 선수들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단 얼짱선수로 유명한 최나연 선수가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최나연 선수 10번홀부터 1라운드를 시작했는데, 10번홀과 11번홀, 12번홀까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면서 3언더파로 리더보드 첫번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신지애 선수도 지금 6개홀을 마친 현재까지 2오버파로 주춤한 모습입니다. 박희영 선수, 지은희 선수, 김영 선수등도 선두권과 몇타차이가 안나는 만큼, 언제든지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웨그먼스 대회와 제이미파 오웬스 코닝 클래식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우리 선수들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경험많은 오초아 선수가 호시탐탐 선두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인데, 아무래도 큰 대회에서는 그런 관록이 빛나기 마련이잖아요. 아직 1라운드도 채 끝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서 경기를 잘 마무리해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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