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낭자들, US오픈 집단 주춤

입력 2009.07.11 (21: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US여자 오픈 2라운드에서 우리 선수들이 주춤했습니다.

첫날 선두였던 최나연은 3타를 잃어 선두 크리스티 커에 3타 뒤진 공동 4위로 떨어졌습니다.

신지애도 4타를 잃으며 5오버파 공동 28위로 선두권에서 더 멀어졌습니다.

인간탄환 경쟁에 다시 불이 붙었습니다.

미국의 타이슨 게이가 골든 갈라 대회 100미터에서 9초 77로 우승하며 볼트가 세운 올시즌 최고기록을 0.09초 앞당겼습니다.

아사파 파월도 9초 88을 기록해 다음달 세계선수권에서 뜨거운 삼파전을 예고했습니다.

수영황제 펠프스가 세계선수권을 2주 앞두고 복병을 만났습니다.

펠프스는 목 근육 통증이 심해져 미국 대표 선발전 자유형 100미터를 포기해 세계선수권에서도 이 종목에는 출전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LPGA 낭자들, US오픈 집단 주춤
    • 입력 2009-07-11 21:37:22
    뉴스 9
<리포트> US여자 오픈 2라운드에서 우리 선수들이 주춤했습니다. 첫날 선두였던 최나연은 3타를 잃어 선두 크리스티 커에 3타 뒤진 공동 4위로 떨어졌습니다. 신지애도 4타를 잃으며 5오버파 공동 28위로 선두권에서 더 멀어졌습니다. 인간탄환 경쟁에 다시 불이 붙었습니다. 미국의 타이슨 게이가 골든 갈라 대회 100미터에서 9초 77로 우승하며 볼트가 세운 올시즌 최고기록을 0.09초 앞당겼습니다. 아사파 파월도 9초 88을 기록해 다음달 세계선수권에서 뜨거운 삼파전을 예고했습니다. 수영황제 펠프스가 세계선수권을 2주 앞두고 복병을 만났습니다. 펠프스는 목 근육 통증이 심해져 미국 대표 선발전 자유형 100미터를 포기해 세계선수권에서도 이 종목에는 출전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