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 방한 外

입력 2009.07.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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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이 오늘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우다웨이 부부장은 내일 6자 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유엔 안보리 결의 1874호 이행과 6자회담 재개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우다웨이 부부장은 한국 방문에 앞서 러시아, 미국, 일본을 돌면서 6자회담의 재개 방안을 집중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정, ‘부자 감세’ 정책 정비 착수

한나라당은 서민과 중소기업의 비과세 감면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되 고소득층에 대한 혜택은 재검토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김성조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이와 관련해 오늘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증여세와 상속세를 현행 최고 50%를 33%로 인하하는 개정안을 제출했는데 이는 현재 여러 가지 정서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헌재 소장, “재판관 구성 다양화해야”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재판관 9명 가운데 3명은 법관이나 변호사 자격이 있는 사람이 아닌 다양한 직역에서 들어오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 1월에도 사회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여러 가치를 수용할 수 있도록 재판관 9명 중 3명 정도는 다양한 전문가로 채울 필요가 있다는 의견서를 국회에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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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 방한 外
    • 입력 2009-07-12 21:03:42
    뉴스 9
중국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이 오늘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우다웨이 부부장은 내일 6자 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유엔 안보리 결의 1874호 이행과 6자회담 재개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우다웨이 부부장은 한국 방문에 앞서 러시아, 미국, 일본을 돌면서 6자회담의 재개 방안을 집중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정, ‘부자 감세’ 정책 정비 착수 한나라당은 서민과 중소기업의 비과세 감면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되 고소득층에 대한 혜택은 재검토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김성조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이와 관련해 오늘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증여세와 상속세를 현행 최고 50%를 33%로 인하하는 개정안을 제출했는데 이는 현재 여러 가지 정서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헌재 소장, “재판관 구성 다양화해야”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재판관 9명 가운데 3명은 법관이나 변호사 자격이 있는 사람이 아닌 다양한 직역에서 들어오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 1월에도 사회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여러 가치를 수용할 수 있도록 재판관 9명 중 3명 정도는 다양한 전문가로 채울 필요가 있다는 의견서를 국회에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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