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뉴스] 넷심 사로잡는 ‘동영상 마케팅’
입력 2009.07.13 (20:31)
수정 2009.07.1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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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단 재미있다는 소문이 나면, 인터넷에선 순식간에 입소문을 타고 퍼져나가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기업들은 너도나도 UCC를 만들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김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음악이 시작되자 박자에 맞춰 힙합 묘기를 시작하는 아기들.
롤러 스케이트를 타고 철망에 매달리고 공중제비를 도는가 하면, 물구나무서기까지 합니다.
돌도 안됐을 법한 이 아기들의 묘기는 모션캡처라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연출됐습니다.
유투브에 올라 1주일 만에 조회 수 수백만을 기록한 이 동영상은 실은 한 해외 기업의 광고입니다.
아기와 별 관계 없는 생수 제품 광고지만 모두에게 친숙한 아기를 등장시켜 호감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방송 광고보다 인터넷 동영상을 먼저 공개해 입소문이 나는 걸 노렸습니다.
마치 바이러스처럼 네티즌 사이에 전파된다는 바이럴 마케팅의 전형입니다.
<녹취> 마리엘르 듀랑데(광고제작사 총책임자) : "인터넷에서 광고를 본 사람들은 새 음악을 깔거나 새로 편집도 해서 그들의 블로그에 올리거나 친구들에게 보냅니다."
국내 기업들도 적극적입니다.
한 전자 회사의 LED TV 광고, 낮에는 거대한 양의 모습을 연출한 양치기 개들과 수백 마리의 양떼...
밤이 되자 등에 LED를 달고 폭죽이 터지는 모습을 만들어냅니다.
자동차 100여 대가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는 이 동영상, 유투브에서 조회수 135만 건을 기록하며 화제가 됐습니다.
<인터뷰> 그레고리 포우이(바이럴 마케팅 전문가) : "바이럴 광고는 친구가 보내준 것이어서 훨씬 더 광고 내용에 관대해집니다."
인터넷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동영상 마케팅의 효과와 활용도는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일단 재미있다는 소문이 나면, 인터넷에선 순식간에 입소문을 타고 퍼져나가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기업들은 너도나도 UCC를 만들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김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음악이 시작되자 박자에 맞춰 힙합 묘기를 시작하는 아기들.
롤러 스케이트를 타고 철망에 매달리고 공중제비를 도는가 하면, 물구나무서기까지 합니다.
돌도 안됐을 법한 이 아기들의 묘기는 모션캡처라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연출됐습니다.
유투브에 올라 1주일 만에 조회 수 수백만을 기록한 이 동영상은 실은 한 해외 기업의 광고입니다.
아기와 별 관계 없는 생수 제품 광고지만 모두에게 친숙한 아기를 등장시켜 호감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방송 광고보다 인터넷 동영상을 먼저 공개해 입소문이 나는 걸 노렸습니다.
마치 바이러스처럼 네티즌 사이에 전파된다는 바이럴 마케팅의 전형입니다.
<녹취> 마리엘르 듀랑데(광고제작사 총책임자) : "인터넷에서 광고를 본 사람들은 새 음악을 깔거나 새로 편집도 해서 그들의 블로그에 올리거나 친구들에게 보냅니다."
국내 기업들도 적극적입니다.
한 전자 회사의 LED TV 광고, 낮에는 거대한 양의 모습을 연출한 양치기 개들과 수백 마리의 양떼...
밤이 되자 등에 LED를 달고 폭죽이 터지는 모습을 만들어냅니다.
자동차 100여 대가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는 이 동영상, 유투브에서 조회수 135만 건을 기록하며 화제가 됐습니다.
<인터뷰> 그레고리 포우이(바이럴 마케팅 전문가) : "바이럴 광고는 친구가 보내준 것이어서 훨씬 더 광고 내용에 관대해집니다."
인터넷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동영상 마케팅의 효과와 활용도는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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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뉴스] 넷심 사로잡는 ‘동영상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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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7-13 20:17:11
- 수정2009-07-13 20:31:44
![](/newsimage2/200907/20090713/1809746.jpg)
<앵커 멘트>
일단 재미있다는 소문이 나면, 인터넷에선 순식간에 입소문을 타고 퍼져나가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기업들은 너도나도 UCC를 만들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김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음악이 시작되자 박자에 맞춰 힙합 묘기를 시작하는 아기들.
롤러 스케이트를 타고 철망에 매달리고 공중제비를 도는가 하면, 물구나무서기까지 합니다.
돌도 안됐을 법한 이 아기들의 묘기는 모션캡처라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연출됐습니다.
유투브에 올라 1주일 만에 조회 수 수백만을 기록한 이 동영상은 실은 한 해외 기업의 광고입니다.
아기와 별 관계 없는 생수 제품 광고지만 모두에게 친숙한 아기를 등장시켜 호감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방송 광고보다 인터넷 동영상을 먼저 공개해 입소문이 나는 걸 노렸습니다.
마치 바이러스처럼 네티즌 사이에 전파된다는 바이럴 마케팅의 전형입니다.
<녹취> 마리엘르 듀랑데(광고제작사 총책임자) : "인터넷에서 광고를 본 사람들은 새 음악을 깔거나 새로 편집도 해서 그들의 블로그에 올리거나 친구들에게 보냅니다."
국내 기업들도 적극적입니다.
한 전자 회사의 LED TV 광고, 낮에는 거대한 양의 모습을 연출한 양치기 개들과 수백 마리의 양떼...
밤이 되자 등에 LED를 달고 폭죽이 터지는 모습을 만들어냅니다.
자동차 100여 대가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는 이 동영상, 유투브에서 조회수 135만 건을 기록하며 화제가 됐습니다.
<인터뷰> 그레고리 포우이(바이럴 마케팅 전문가) : "바이럴 광고는 친구가 보내준 것이어서 훨씬 더 광고 내용에 관대해집니다."
인터넷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동영상 마케팅의 효과와 활용도는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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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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