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영 구조대 17명 현지로 출발

입력 2009.07.14 (17:18) 수정 2009.07.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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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낭가파르밧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이는 고미영 대장을 수색하기 위해 구조대가 오늘 현지로 출발합니다.

유한규 대한산악연맹 이사 등 2명은 잠시 뒤인 5시 35분 태국으로 출국한 뒤 파키스탄을 거쳐 사고현장인 히말라야로 향할 예정입니다.
구조대는 현지에 있는 국내외 산악전문가 15명과 함께 고미영 대장의 시신수습에 나설 계획입니다.

고미영 대장의 가족들은 수색 상황을 지켜본 뒤, 출국 일정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수색작업은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헬기 수색이 쉽지 않은데다, 산사태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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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미영 구조대 17명 현지로 출발
    • 입력 2009-07-14 17:10:43
    • 수정2009-07-14 17: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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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낭가파르밧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이는 고미영 대장을 수색하기 위해 구조대가 오늘 현지로 출발합니다. 유한규 대한산악연맹 이사 등 2명은 잠시 뒤인 5시 35분 태국으로 출국한 뒤 파키스탄을 거쳐 사고현장인 히말라야로 향할 예정입니다. 구조대는 현지에 있는 국내외 산악전문가 15명과 함께 고미영 대장의 시신수습에 나설 계획입니다. 고미영 대장의 가족들은 수색 상황을 지켜본 뒤, 출국 일정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수색작업은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헬기 수색이 쉽지 않은데다, 산사태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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