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퍼거슨 감독 “추가 영입 없다”

입력 2009.07.14 (22:11) 수정 2009.07.1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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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퍼거슨 감독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음 시즌 박지성 선수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퍼거슨 감독은 더 이상 선수 영입이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가 영입한 선수는 마이클 오언과 발렌시아, 신예 오베르탕 등 세 명.

퍼거슨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처럼 천문학적인 돈을 쓰는 건 어리석다며, 기존 선수들로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퍼거슨 : "우리는 충분히 강한 팀이다."

세 명을 영입했지만 호날두와 테베스가 떠난 맨체스터의 전력은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다음 시즌 박지성의 역할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프린스 필더가 친 공이 큼지막한 아치를 그립니다.



153미터의 초대형 홈런입니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앞두고 열린 홈런 더비 결승에서 필더는 홈런 6개로 최고 거포에 등극했습니다.
영국의 자랑 타워 브릿지에서 그림 같은 오토바이 점프 쇼가 펼쳐집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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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퍼거슨 감독 “추가 영입 없다”
    • 입력 2009-07-14 21:54:11
    • 수정2009-07-14 22: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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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퍼거슨 감독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음 시즌 박지성 선수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퍼거슨 감독은 더 이상 선수 영입이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가 영입한 선수는 마이클 오언과 발렌시아, 신예 오베르탕 등 세 명. 퍼거슨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처럼 천문학적인 돈을 쓰는 건 어리석다며, 기존 선수들로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퍼거슨 : "우리는 충분히 강한 팀이다." 세 명을 영입했지만 호날두와 테베스가 떠난 맨체스터의 전력은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다음 시즌 박지성의 역할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프린스 필더가 친 공이 큼지막한 아치를 그립니다. 153미터의 초대형 홈런입니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앞두고 열린 홈런 더비 결승에서 필더는 홈런 6개로 최고 거포에 등극했습니다. 영국의 자랑 타워 브릿지에서 그림 같은 오토바이 점프 쇼가 펼쳐집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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