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남해상까지 물러나

입력 2009.07.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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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오전까지 남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지금도 전남남해안지방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가 오고 있는데요. 오후부터는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전국의 낮기온이 30도안팎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기상레이더 영상 보시겠습니다. 오전까지 경남과 전남지방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30mm의 굵은 빗줄기가 이어졌는데요. 장마전선이 남해상까지 더 내려가면서 오후부터 비는 그치겠습니다.

오늘은 서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대전 29, 강릉과 대구 32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3~4도 높겠습니다.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은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4m까지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오늘 오후에 잠시 쉬었다가 내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금요일과 토요일엔 전국적으로 또 장맛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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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전선 남해상까지 물러나
    • 입력 2009-07-15 12:31:15
    뉴스 12
장마전선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오전까지 남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지금도 전남남해안지방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가 오고 있는데요. 오후부터는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전국의 낮기온이 30도안팎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기상레이더 영상 보시겠습니다. 오전까지 경남과 전남지방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30mm의 굵은 빗줄기가 이어졌는데요. 장마전선이 남해상까지 더 내려가면서 오후부터 비는 그치겠습니다. 오늘은 서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대전 29, 강릉과 대구 32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3~4도 높겠습니다.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은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4m까지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오늘 오후에 잠시 쉬었다가 내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금요일과 토요일엔 전국적으로 또 장맛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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