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농구, 존스컵 ‘중동 해법 찾기’

입력 2009.07.15 (22:06) 수정 2009.07.1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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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 농구대표팀에게 오는 18일 열리는 존스컵은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중동 팀에 대한 해법을 찾는 무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자 농구는 도하아시안게임부터 키 큰 귀화 선수를 앞세운 중동 팀에 번번이 발목을 잡혔습니다.

이 때문에 이란과 요르단 등이 출전하는 존스컵을 앞두고 선수들은 중동 타도를 외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주희정(농구 국가 대표) : "맨투맨보다는 지역방어로 중동팀을 압박해야한다."

<인터뷰>김주성(농구 국가 대표) : "팀 워크를 살린다면 중동팀 이길 수 있을 것이다."

대표팀은 일찌감치 중동의 높이와 힘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전술을 준비해왔습니다.

김주성과 최진수의 합류로 높이를 보강한만큼 존스컵에서 적응력을 키운다면 하승진이 합류하는

8월 아시아선수권에서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12명의 선수를 골고루 출전시켜 중동팀과의 진짜 승부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강정수(농구 감독 대행)

허재 감독이 외국인 선수 선발 일정과 겹쳐 강정수 감독 대행이 맡게된 대표팀은 내일 타이완으로 출국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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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 농구, 존스컵 ‘중동 해법 찾기’
    • 입력 2009-07-15 21:52:13
    • 수정2009-07-15 2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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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 농구대표팀에게 오는 18일 열리는 존스컵은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중동 팀에 대한 해법을 찾는 무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자 농구는 도하아시안게임부터 키 큰 귀화 선수를 앞세운 중동 팀에 번번이 발목을 잡혔습니다. 이 때문에 이란과 요르단 등이 출전하는 존스컵을 앞두고 선수들은 중동 타도를 외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주희정(농구 국가 대표) : "맨투맨보다는 지역방어로 중동팀을 압박해야한다." <인터뷰>김주성(농구 국가 대표) : "팀 워크를 살린다면 중동팀 이길 수 있을 것이다." 대표팀은 일찌감치 중동의 높이와 힘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전술을 준비해왔습니다. 김주성과 최진수의 합류로 높이를 보강한만큼 존스컵에서 적응력을 키운다면 하승진이 합류하는 8월 아시아선수권에서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12명의 선수를 골고루 출전시켜 중동팀과의 진짜 승부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강정수(농구 감독 대행) 허재 감독이 외국인 선수 선발 일정과 겹쳐 강정수 감독 대행이 맡게된 대표팀은 내일 타이완으로 출국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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