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여자 스타들의 ‘아찔’ 비키니 패션

입력 2009.07.17 (09: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언종입니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스타들의 패션이 더욱 아찔해지고 있는데요. 최근엔 특히 여자스타들의 비키니 패션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효리, 김아중 씨뿐만 아니라 손태영, 오윤아 씨 등... 유부녀스타들까지 가세해 매력적인 몸매를 공개했는데요.

스타들의 다양한 비키니패션!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비키니가 잘 어울리는 스타하면 이 분 빼놓을 수 없죠? 이효리 씨. 구릿빛 피부와, 관능미 넘치는 몸매가 돋보이는 비키니 자태를 뽐냈고요.

패션을 선도하는 신상녀! 서인영씨도 볼륨감 있고, 탄력 있는 몸매를 과시했습니다.

또, 드라마 속 스타들의 비키니 패션은 언제나 화제인데요. 뒷모습의 주인공은? 바로 김아중 씹니다. 청록색의 비키니를 훌륭히 소화해냈고요.

KBS 드라마 파트너에서 열연중인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이하늬씨도 비키니를 입고 멋진 수영 장면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이하늬(연기자) :(몸매관리 비법은?) “몸매관리 비법이요. 죽도록 운동합니다.”

그런가하면 ‘투투’출신의 황혜영 씨도 얼마 전, 비키니 입은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귀여웠던 투투 시절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황혜영(가수) : “(비키니 사진이 화제가 됐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저도 사실 굉장히 놀랬어요. (비키니를 즐겨 입는 이유?) 감추는 것 보다 조금 드러내놓으면, 아무래도 좀 더 긴장감을 갖고 신경을 쓰기 때문에 관리하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다양한 스타일의 비키니를 소화해 낸 황혜영씨에게 잘 어울리는 비키니를 선택하는 요령도 들어봤는데요.

<인터뷰> 황혜영(가수) : (나에게 어울리는 비키니를 선택하는 요령?) “아담하고 몸이 좀 말랐거나 그런 분들... 볼륨감을 조금 원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러플이 좀 달려있고,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느낌들. 그러면 아무래도 조금 더, 가슴도 그렇고 엉덩이도 그렇고 볼륨감 있어 보이는 효과가 있거든요. 반대로 조금 통통하고 글래머러스한 분들은 아무래도 좀 시크하고 단순한 그런 스타일의 비키니를 선택하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비키니 열전! 3, 40대스타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손태영 씨는 출산 후 이 사진을 공개했고요.

비키니를 입고 날씬한 몸매를 뽐낸 추상미 씨. 오윤아씨는 분홍색 비키니로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 40대 후반의 나이에도 강렬한 색의 비키니가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황신혜 씨.

오연수씨는 데뷔 18년 만에 처음으로 방송에서 노출을 감행했습니다.

<인터뷰> 오연수(연기자) :(비키니 촬영 당시 기억에 남는 일화?) “며칠 전부터는 아예 안 먹고... 어지러워서 죽는 줄 알았어요. 바로 먹고 싶었던 삼겹살집으로 가서 배 터지게 먹었어요.”

요즘이나 30년 전이나 비키니 사진이 눈길을 끄는 건 마찬가지인데요. 유지인 씨고요.

비키니를 입고 육감적인 몸매를 공개한 이분! 장미희 씹니다. 정애리씨도 산뜻한 비키니 패션을 보여줬고요.

늘씬한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 권은아씨. 왕년에 비키니여왕이었다고 하죠?

‘깜찍한 수박 비키니’의 주인공은 김수미씨고요.

해변에서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비키니사진을 공개한 스타! 김형자씹니다.

<인터뷰> 김형자(연기자) : “(이 사진 본인 맞는지?) 맞아요. (언제 모습인가요?) 이건 20대 때, 20대 초반. 두 개는 20대 때... 요것도 20대 후반. 요거는 30대 후반 같은데? (아름다운 몸매가 돋보이는데?) 아우, 창피해. 아름답긴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봐주셔서...”

당시로선 큰 키였기에 유난히 몸매를 노출한 광고를 많이 찍었다는데요.

<인터뷰> 김형자(연기자) :(당시, 인기 많았을 것 같은데? )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지만, 그 당시에는 지금같이 남자들이 어우~ 섹시해. 그리고 멋있다. 이렇게 좋아하는 것 말고 섹시스타보다 내숭떨고 얌전하고 그런 역할 하는 사람들만 좋아하고요.”

그런가하면 화보를 통해 비키니사진을 선보이는 스타들도 있는데요. 톡톡 튀는 목소리의 김미연씨도 최근 해변의 여인으로 변신해 비키니 화보촬영을 마쳤습니다.

<인터뷰> 김미연(방송인) :(비키니 화보를 찍은 이유?) “여름하면 여성분들의 계절이잖아요. 시원한 느낌. 또 여름하면 김미연이 빠질 수 없잖아요. 저의 시원한 허리, S라인. 개미허리를 더 도드라지게 하기 위해서...”

19인치의 잘록한 허리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대담한 스타일의 비키니를 입은 김미연씨. 그동안의 모습과는 색다른 모습이었는데요.

<인터뷰> 김미연(방송인) : “(‘비키니’만이 갖고 있는 매력?) 내 안에 숨어있는 것을 표현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유혹’ 한마디로 말해서 유혹 아닐까요? 비키니. (라이벌의식 느끼는 여자스타?) 제시카 고메즈. 어우~ 육감적이에요. 여자가 봐도... 근데 그분은 한국분이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뭐 괜찮아요. 라이벌 의식 없어요.”

<현장음> 박영진(개그맨) :“너도 좋아할 것 없어. 네가 뭐 웃겨서 1위된 줄 알아? 네가 작년에 찍은 그 화보사진을 사람들이 검색하느라고 네가 1위 된거야. 그것도 엄마 몰래.”

미니홈피에 비키니 사진을 공개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개그우먼 곽현화 씨.

<인터뷰> 곽현화(개그우먼) :(비키니 사진을 공개한 이유?) “운동하다보면 ‘내 몸이 완성 되가는 느낌이 온다.’ ‘내 몸을 (사진으로)남겨두고 싶다.’ 이런 욕심이 조금 생기더라고요.”

얼마 전 ‘코미디쇼 희희낙락’에서 비키니를 입고도 웃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곽현화(개그우먼) :(비키니 입고 촬영 당시, 분위기 어땠나?) “원래 좀 되게 촬영분위기가 시끄럽고 활기찬 분위기였거든요. 근데 제가 비키니를 해변 가에서 입은 날은 왠지 모르게 엄숙하더라고요. 좀 긴장하시더라고요.”

꾸준한 운동과 춤으로 탄탄한 몸매를 만들었다는 곽현화 씨. 연예수첩 시청자분들을 위해, 비키니 예쁘게 입는 방법도 공개했는데요.

<인터뷰> 곽현화(개그우먼) :(비키니 예쁘게 입는 법?) “비키니만 입는 것 보다 랩 스커트를 살짝 두른다던지 액세서리, 뱅글이나 멋스러운 큰 목걸이. 이런 정도 하나만 착용하셔도 멋스럽게 입으실 수 있고요. 또, 아시죠. 주의할 점은 제모.”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은 비키니! 올 여름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비키니 패션을 뽐내보는 건 어떨까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여자 스타들의 ‘아찔’ 비키니 패션
    • 입력 2009-07-17 08:27:48
    아침뉴스타임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언종입니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스타들의 패션이 더욱 아찔해지고 있는데요. 최근엔 특히 여자스타들의 비키니 패션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효리, 김아중 씨뿐만 아니라 손태영, 오윤아 씨 등... 유부녀스타들까지 가세해 매력적인 몸매를 공개했는데요. 스타들의 다양한 비키니패션!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비키니가 잘 어울리는 스타하면 이 분 빼놓을 수 없죠? 이효리 씨. 구릿빛 피부와, 관능미 넘치는 몸매가 돋보이는 비키니 자태를 뽐냈고요. 패션을 선도하는 신상녀! 서인영씨도 볼륨감 있고, 탄력 있는 몸매를 과시했습니다. 또, 드라마 속 스타들의 비키니 패션은 언제나 화제인데요. 뒷모습의 주인공은? 바로 김아중 씹니다. 청록색의 비키니를 훌륭히 소화해냈고요. KBS 드라마 파트너에서 열연중인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이하늬씨도 비키니를 입고 멋진 수영 장면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이하늬(연기자) :(몸매관리 비법은?) “몸매관리 비법이요. 죽도록 운동합니다.” 그런가하면 ‘투투’출신의 황혜영 씨도 얼마 전, 비키니 입은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귀여웠던 투투 시절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황혜영(가수) : “(비키니 사진이 화제가 됐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저도 사실 굉장히 놀랬어요. (비키니를 즐겨 입는 이유?) 감추는 것 보다 조금 드러내놓으면, 아무래도 좀 더 긴장감을 갖고 신경을 쓰기 때문에 관리하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다양한 스타일의 비키니를 소화해 낸 황혜영씨에게 잘 어울리는 비키니를 선택하는 요령도 들어봤는데요. <인터뷰> 황혜영(가수) : (나에게 어울리는 비키니를 선택하는 요령?) “아담하고 몸이 좀 말랐거나 그런 분들... 볼륨감을 조금 원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러플이 좀 달려있고,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느낌들. 그러면 아무래도 조금 더, 가슴도 그렇고 엉덩이도 그렇고 볼륨감 있어 보이는 효과가 있거든요. 반대로 조금 통통하고 글래머러스한 분들은 아무래도 좀 시크하고 단순한 그런 스타일의 비키니를 선택하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비키니 열전! 3, 40대스타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손태영 씨는 출산 후 이 사진을 공개했고요. 비키니를 입고 날씬한 몸매를 뽐낸 추상미 씨. 오윤아씨는 분홍색 비키니로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 40대 후반의 나이에도 강렬한 색의 비키니가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황신혜 씨. 오연수씨는 데뷔 18년 만에 처음으로 방송에서 노출을 감행했습니다. <인터뷰> 오연수(연기자) :(비키니 촬영 당시 기억에 남는 일화?) “며칠 전부터는 아예 안 먹고... 어지러워서 죽는 줄 알았어요. 바로 먹고 싶었던 삼겹살집으로 가서 배 터지게 먹었어요.” 요즘이나 30년 전이나 비키니 사진이 눈길을 끄는 건 마찬가지인데요. 유지인 씨고요. 비키니를 입고 육감적인 몸매를 공개한 이분! 장미희 씹니다. 정애리씨도 산뜻한 비키니 패션을 보여줬고요. 늘씬한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 권은아씨. 왕년에 비키니여왕이었다고 하죠? ‘깜찍한 수박 비키니’의 주인공은 김수미씨고요. 해변에서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비키니사진을 공개한 스타! 김형자씹니다. <인터뷰> 김형자(연기자) : “(이 사진 본인 맞는지?) 맞아요. (언제 모습인가요?) 이건 20대 때, 20대 초반. 두 개는 20대 때... 요것도 20대 후반. 요거는 30대 후반 같은데? (아름다운 몸매가 돋보이는데?) 아우, 창피해. 아름답긴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봐주셔서...” 당시로선 큰 키였기에 유난히 몸매를 노출한 광고를 많이 찍었다는데요. <인터뷰> 김형자(연기자) :(당시, 인기 많았을 것 같은데? )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지만, 그 당시에는 지금같이 남자들이 어우~ 섹시해. 그리고 멋있다. 이렇게 좋아하는 것 말고 섹시스타보다 내숭떨고 얌전하고 그런 역할 하는 사람들만 좋아하고요.” 그런가하면 화보를 통해 비키니사진을 선보이는 스타들도 있는데요. 톡톡 튀는 목소리의 김미연씨도 최근 해변의 여인으로 변신해 비키니 화보촬영을 마쳤습니다. <인터뷰> 김미연(방송인) :(비키니 화보를 찍은 이유?) “여름하면 여성분들의 계절이잖아요. 시원한 느낌. 또 여름하면 김미연이 빠질 수 없잖아요. 저의 시원한 허리, S라인. 개미허리를 더 도드라지게 하기 위해서...” 19인치의 잘록한 허리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대담한 스타일의 비키니를 입은 김미연씨. 그동안의 모습과는 색다른 모습이었는데요. <인터뷰> 김미연(방송인) : “(‘비키니’만이 갖고 있는 매력?) 내 안에 숨어있는 것을 표현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유혹’ 한마디로 말해서 유혹 아닐까요? 비키니. (라이벌의식 느끼는 여자스타?) 제시카 고메즈. 어우~ 육감적이에요. 여자가 봐도... 근데 그분은 한국분이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뭐 괜찮아요. 라이벌 의식 없어요.” <현장음> 박영진(개그맨) :“너도 좋아할 것 없어. 네가 뭐 웃겨서 1위된 줄 알아? 네가 작년에 찍은 그 화보사진을 사람들이 검색하느라고 네가 1위 된거야. 그것도 엄마 몰래.” 미니홈피에 비키니 사진을 공개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개그우먼 곽현화 씨. <인터뷰> 곽현화(개그우먼) :(비키니 사진을 공개한 이유?) “운동하다보면 ‘내 몸이 완성 되가는 느낌이 온다.’ ‘내 몸을 (사진으로)남겨두고 싶다.’ 이런 욕심이 조금 생기더라고요.” 얼마 전 ‘코미디쇼 희희낙락’에서 비키니를 입고도 웃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곽현화(개그우먼) :(비키니 입고 촬영 당시, 분위기 어땠나?) “원래 좀 되게 촬영분위기가 시끄럽고 활기찬 분위기였거든요. 근데 제가 비키니를 해변 가에서 입은 날은 왠지 모르게 엄숙하더라고요. 좀 긴장하시더라고요.” 꾸준한 운동과 춤으로 탄탄한 몸매를 만들었다는 곽현화 씨. 연예수첩 시청자분들을 위해, 비키니 예쁘게 입는 방법도 공개했는데요. <인터뷰> 곽현화(개그우먼) :(비키니 예쁘게 입는 법?) “비키니만 입는 것 보다 랩 스커트를 살짝 두른다던지 액세서리, 뱅글이나 멋스러운 큰 목걸이. 이런 정도 하나만 착용하셔도 멋스럽게 입으실 수 있고요. 또, 아시죠. 주의할 점은 제모.”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은 비키니! 올 여름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비키니 패션을 뽐내보는 건 어떨까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