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김 전 대통령 상태 호전 外

입력 2009.07.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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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증세로 입원해 한 때 호흡곤란을 겪기도 했던 김대중 前 대통령의 상태가 호전돼 오늘 인공호흡기를 제거했습니다.

연세의료원 측은 그러나 김 前 대통령이 고령인데다 이미 폐렴 확진을 받았기 때문에 일주일 정도는 더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대검 차장
법무부는 차동민 현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신임 대검찰정 차장 검사로 승진 임명했습니다.

차동민 신임 대검 차장은 사법시험 22회 출신으로, 대검 수사기획관과 법무부 검찰국장을 거쳐 올해 수원지검장을 역임했으며, 내일부터 대검찰청으로 출근해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신종 플루 39명 추가 감염…모두 827명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부산의 한 초등학교 학생 11명이 신종 플루에 집단 감염된 것을 비롯해 필리핀 선교 활동을 다녀온 3명과 경기도 부천 초등학교 학생 등 39명이 추가로 신종 플루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국내 신종 플루 감염자는 모두 827명으로 늘었습니다.

伊 경찰, 김정일 주문 요트 2척 압수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탈리아의 한 조선소에 주문한 요트 2척을 이탈리아 세무 경찰이 압수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 요트 두 척은 우리 돈 234억 원에 달하는 호화 요트로 세무당국이 돈의 흐름을 추적한 결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실제 고객으로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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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 김 전 대통령 상태 호전 外
    • 입력 2009-07-19 21: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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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증세로 입원해 한 때 호흡곤란을 겪기도 했던 김대중 前 대통령의 상태가 호전돼 오늘 인공호흡기를 제거했습니다. 연세의료원 측은 그러나 김 前 대통령이 고령인데다 이미 폐렴 확진을 받았기 때문에 일주일 정도는 더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대검 차장 법무부는 차동민 현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신임 대검찰정 차장 검사로 승진 임명했습니다. 차동민 신임 대검 차장은 사법시험 22회 출신으로, 대검 수사기획관과 법무부 검찰국장을 거쳐 올해 수원지검장을 역임했으며, 내일부터 대검찰청으로 출근해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신종 플루 39명 추가 감염…모두 827명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부산의 한 초등학교 학생 11명이 신종 플루에 집단 감염된 것을 비롯해 필리핀 선교 활동을 다녀온 3명과 경기도 부천 초등학교 학생 등 39명이 추가로 신종 플루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국내 신종 플루 감염자는 모두 827명으로 늘었습니다. 伊 경찰, 김정일 주문 요트 2척 압수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탈리아의 한 조선소에 주문한 요트 2척을 이탈리아 세무 경찰이 압수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 요트 두 척은 우리 돈 234억 원에 달하는 호화 요트로 세무당국이 돈의 흐름을 추적한 결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실제 고객으로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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