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전의 땅 로마로’, 수영대표 출국

입력 2009.07.19 (21:50) 수정 2009.07.1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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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노민상 감독이 이끄는 수영 대표팀이 오늘 로마로 출국했습니다.

선수들은 이틀 전 출국한 박태환과 함께 본격적으로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영대표팀 본진이 노민상 감독과 함께 오늘 로마로 출국했습니다.

이들은 로마에서 박태환과 함께 역대 최고의 성적을 수립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나타냈습니다.

이전까지 우리나라 선수가 세계선수권 결선에 오른 것은 박태환을 포함해 단 3명 뿐이었습니다.

<인터뷰>김달은(수영 국가 대표)

<인터뷰>성 민(수영 국가 대표)

한편 어제 화려한 개막을 알린 로마 세계 선수권은 대회 초부터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로마의 화려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야외수영장에서 시작된, 다이빙과 싱크로 나이즈드 스위밍에서는 그림같은 연기가 계속돼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중국의 친카이는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에서 대회 첫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3m 싱크로에서도 왕펑과 함께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습니다.

여자 10m 플랫폼에서는 에스피노사가 우승해 멕시코 선수로는 처음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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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전의 땅 로마로’, 수영대표 출국
    • 입력 2009-07-19 21:29:33
    • 수정2009-07-19 22: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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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노민상 감독이 이끄는 수영 대표팀이 오늘 로마로 출국했습니다. 선수들은 이틀 전 출국한 박태환과 함께 본격적으로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영대표팀 본진이 노민상 감독과 함께 오늘 로마로 출국했습니다. 이들은 로마에서 박태환과 함께 역대 최고의 성적을 수립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나타냈습니다. 이전까지 우리나라 선수가 세계선수권 결선에 오른 것은 박태환을 포함해 단 3명 뿐이었습니다. <인터뷰>김달은(수영 국가 대표) <인터뷰>성 민(수영 국가 대표) 한편 어제 화려한 개막을 알린 로마 세계 선수권은 대회 초부터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로마의 화려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야외수영장에서 시작된, 다이빙과 싱크로 나이즈드 스위밍에서는 그림같은 연기가 계속돼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중국의 친카이는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에서 대회 첫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3m 싱크로에서도 왕펑과 함께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습니다. 여자 10m 플랫폼에서는 에스피노사가 우승해 멕시코 선수로는 처음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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