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세계 수영 선수권대회 2연패를 노리는 박태환 선수가 현지에서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적응 훈련을 거듭하며 경기 당일까지는 컨디션을 최고로 높일 계획입니다.
로마에서 이충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태환 선수는 세계 선수권이 열리는 주경기장 인근의 한 수영장에서 연일 구슬땀을 흘립니다.
도착 이후 시차 적응에도 성공했기 때문에 적응훈련의 강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30분에 걸친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푼 뒤 2시간 가까이 물살을 가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립니다.
<인터뷰> 박태환 : "컨디션은 뭐 아픈데 없고 좋은 것 같아요./일주일 동안 몸을 서서히 올려가면서 컨디션 조절만 잘하면 좋을거 같아요."
섭씨 40도에 이르는 로마의 찜통 더위와 낯선 야외수영장에서의 레이스도 어느 정도 익숙해졌습니다.
중국의 장린 등 라이벌들의 상승세가 만만치는 않지만 박태환 특유의 집중력과 막판 스퍼트가 뒤따르면 세계 무대 2연패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인터뷰> 박태환 : "잠을 푹 잔다면 좋을 거 같구오. 음식 조절하면서 컨디션 조절하면 좋을 거 같아요."
여기다 박태환 특유의 노련한 경기 운영도 결전의 순간에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태환 선수의 첫 경기는 오는 26일입니다.
그때까지 적응훈련을 통해 집중력과 스피드를 최고로 끌어올려 다시 한번 세계 무대를 정복한다는 계획입니다.
로마에서 KBS 뉴스 이충형입니다.
세계 수영 선수권대회 2연패를 노리는 박태환 선수가 현지에서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적응 훈련을 거듭하며 경기 당일까지는 컨디션을 최고로 높일 계획입니다.
로마에서 이충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태환 선수는 세계 선수권이 열리는 주경기장 인근의 한 수영장에서 연일 구슬땀을 흘립니다.
도착 이후 시차 적응에도 성공했기 때문에 적응훈련의 강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30분에 걸친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푼 뒤 2시간 가까이 물살을 가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립니다.
<인터뷰> 박태환 : "컨디션은 뭐 아픈데 없고 좋은 것 같아요./일주일 동안 몸을 서서히 올려가면서 컨디션 조절만 잘하면 좋을거 같아요."
섭씨 40도에 이르는 로마의 찜통 더위와 낯선 야외수영장에서의 레이스도 어느 정도 익숙해졌습니다.
중국의 장린 등 라이벌들의 상승세가 만만치는 않지만 박태환 특유의 집중력과 막판 스퍼트가 뒤따르면 세계 무대 2연패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인터뷰> 박태환 : "잠을 푹 잔다면 좋을 거 같구오. 음식 조절하면서 컨디션 조절하면 좋을 거 같아요."
여기다 박태환 특유의 노련한 경기 운영도 결전의 순간에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태환 선수의 첫 경기는 오는 26일입니다.
그때까지 적응훈련을 통해 집중력과 스피드를 최고로 끌어올려 다시 한번 세계 무대를 정복한다는 계획입니다.
로마에서 KBS 뉴스 이충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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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 순조로운 적응 ‘컨디션 OK’
-
- 입력 2009-07-20 06:48:04
![](/newsimage2/200907/20090720/1813024.jpg)
<앵커 멘트>
세계 수영 선수권대회 2연패를 노리는 박태환 선수가 현지에서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적응 훈련을 거듭하며 경기 당일까지는 컨디션을 최고로 높일 계획입니다.
로마에서 이충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태환 선수는 세계 선수권이 열리는 주경기장 인근의 한 수영장에서 연일 구슬땀을 흘립니다.
도착 이후 시차 적응에도 성공했기 때문에 적응훈련의 강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30분에 걸친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푼 뒤 2시간 가까이 물살을 가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립니다.
<인터뷰> 박태환 : "컨디션은 뭐 아픈데 없고 좋은 것 같아요./일주일 동안 몸을 서서히 올려가면서 컨디션 조절만 잘하면 좋을거 같아요."
섭씨 40도에 이르는 로마의 찜통 더위와 낯선 야외수영장에서의 레이스도 어느 정도 익숙해졌습니다.
중국의 장린 등 라이벌들의 상승세가 만만치는 않지만 박태환 특유의 집중력과 막판 스퍼트가 뒤따르면 세계 무대 2연패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인터뷰> 박태환 : "잠을 푹 잔다면 좋을 거 같구오. 음식 조절하면서 컨디션 조절하면 좋을 거 같아요."
여기다 박태환 특유의 노련한 경기 운영도 결전의 순간에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태환 선수의 첫 경기는 오는 26일입니다.
그때까지 적응훈련을 통해 집중력과 스피드를 최고로 끌어올려 다시 한번 세계 무대를 정복한다는 계획입니다.
로마에서 KBS 뉴스 이충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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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형 기자 lo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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