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 이미지 통일’ 국가 브랜드 높이기
입력 2009.07.23 (07:04)
수정 2009.07.2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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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국가 슬로건을 교체하고 각 부처의 상징 이미지도 통일하기로 하는 등 대대적인 국가 브랜드 높이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
<리포트>
해외 홍보를 위해 지난 2007년 만들어진 관광 슬로건 '코리아 스파클링' 광고입니다.
상징성이 부족할뿐 아니라 한국의 대외 이미지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가 브랜드 위원회를 열어 코리아 스파클링과 함께 국가 슬로건인 dynamic korea를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슬로건에는 IT와 기술강국을 표현하는 이미지가 유력합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전국민이 모두 국가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갖고 말 한마디 활동 하나하나가 국가 브랜드에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는 또 각 부처마다 달리 사용하고 있는 부처 상징 이미지,거번먼트 아이덴터티도 하나로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단일 상징물로는 태극기나 무궁화, 한반도 등이 아이디어 차원에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한국의 대외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 5년간 해외 봉사단 2만명을 파견하고 6.25 참전용사 3천명을 내년에 초청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밖에도 베트남 등 개발 도상국을 대상으로 우리의 경제발전 경험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정부가 국가 슬로건을 교체하고 각 부처의 상징 이미지도 통일하기로 하는 등 대대적인 국가 브랜드 높이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
<리포트>
해외 홍보를 위해 지난 2007년 만들어진 관광 슬로건 '코리아 스파클링' 광고입니다.
상징성이 부족할뿐 아니라 한국의 대외 이미지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가 브랜드 위원회를 열어 코리아 스파클링과 함께 국가 슬로건인 dynamic korea를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슬로건에는 IT와 기술강국을 표현하는 이미지가 유력합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전국민이 모두 국가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갖고 말 한마디 활동 하나하나가 국가 브랜드에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는 또 각 부처마다 달리 사용하고 있는 부처 상징 이미지,거번먼트 아이덴터티도 하나로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단일 상징물로는 태극기나 무궁화, 한반도 등이 아이디어 차원에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한국의 대외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 5년간 해외 봉사단 2만명을 파견하고 6.25 참전용사 3천명을 내년에 초청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밖에도 베트남 등 개발 도상국을 대상으로 우리의 경제발전 경험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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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 이미지 통일’ 국가 브랜드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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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7-23 06:14:58
- 수정2009-07-23 08:06:53

<앵커 멘트>
정부가 국가 슬로건을 교체하고 각 부처의 상징 이미지도 통일하기로 하는 등 대대적인 국가 브랜드 높이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
<리포트>
해외 홍보를 위해 지난 2007년 만들어진 관광 슬로건 '코리아 스파클링' 광고입니다.
상징성이 부족할뿐 아니라 한국의 대외 이미지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가 브랜드 위원회를 열어 코리아 스파클링과 함께 국가 슬로건인 dynamic korea를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슬로건에는 IT와 기술강국을 표현하는 이미지가 유력합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전국민이 모두 국가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갖고 말 한마디 활동 하나하나가 국가 브랜드에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는 또 각 부처마다 달리 사용하고 있는 부처 상징 이미지,거번먼트 아이덴터티도 하나로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단일 상징물로는 태극기나 무궁화, 한반도 등이 아이디어 차원에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한국의 대외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 5년간 해외 봉사단 2만명을 파견하고 6.25 참전용사 3천명을 내년에 초청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밖에도 베트남 등 개발 도상국을 대상으로 우리의 경제발전 경험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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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기자 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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